청주시 성안길 상인회, 지역상생 청년포럼 개최 - 청년특화지역 조성 후 원도심 활성화 기대 - 청주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회장 홍경표)는 15일 성안길 청년카페에서 지역상생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상생 청년포럼은 최근 옛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들과 지역 상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의 청년 관련 사업 설명,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 상황 설명, 성안길 상가 건물주와 상인회 협약내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현재 내부 마감재 철거가 모두 완료됐으며 16일 개찰, 적격심사를 거쳐 21일 계약을 진행한 후 이달 중 본공사에 착수한다.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청년특화지역 공간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공간, 청소년자유공간, 시민 휴게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청년뿐 아니라 청주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홍경표 성안길 상인회장은 “청년특화지역 조성으로 청년과 지역 상인이 함께 상생하여 침체돼 있는 성안길과 소나
제천시청 체조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 달성 -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아우르는 특별한 성과를 일궈내 - 제천시청 체조팀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사전대회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김재호 선수가 개인종합 1위(80.233점)에 오르는데 이어, 도마 2위(14.038점)와 마루 3위(13.200점)를 더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허웅 선수는 안마 1위(14.425점)를 차지하며 정상에 섰고, 윤나래 선수는 마루 3위(12.433점)로 선전했다. 또한, 단체전에선 여자팀은 단체종합 2위(182.033점)를 기록했으며, 남자팀은 단체종합 3위(303.300점)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써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아우르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광연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