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영화부터 워터 페스티벌까지, 보은군청소년센터와 함께 여름방학 즐겨요 보은군청소년센터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실제 생활에서의 필요를 고려하고, 보호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과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는 팝업 부스가 주로 운영되며 하루 종일 운영되는 종일형 프로그램 ‘보은 올데이’도 함께 운영한다. ‘보은 올데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신체 활동 및 다양한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방학 중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생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8일까지는 ‘꿈.찾.주(꿈을 찾는 일주일)’ 프로그램을 통해 총 19개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보고 자신의 특기와 알맞은 적성들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기술 등 다양
□보은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본격 시작... 최재형 보은군수 일일 도우미로 나서 보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첫날인 2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일 도우미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및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이 군민 여러분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군내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또한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은군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은 약 67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역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부의 지역 경제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주민들의 가계 가처분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국악으로 화합(Harmony) 하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주제가 발표 전통과 현대, 국악과 세계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메시지 전해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공식 주제가 ‘화합(Harmony)’을 발표했다. ‘화합(Harmony)’은 국악의 세계화와 전통음악의 현대적 해석을 담아낸 창작 국악곡으로, 국내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영동에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의 상징성과 의미를 담아, 우리의 소리로 과거와 미래를 잇고 희망과 화합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특히 우리나라 민족의 대표적인 소리인 ‘아리랑’의 멜로디를 차용,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함을 주는 동시에 아리랑이 가진 고유의 인식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태평소·장구와 같은 전통 국악기와 일렉트릭 기타와 같은 현대 악기의 조화로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주제가 작곡과 작사는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김백찬씨가 맡았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국악 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역대 수상자이
1. 영동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비 가로등 LED교체로 밝은 거리 조성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 위해 보안등 신규 설치 및 가로등 LED 교체 추진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 75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등 신규 설치 및 노후 가로등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관내 100개소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599등에 대해서는 LED 교체 및 보수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행사 기간 중 영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관내 전체 가로등 12,902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완료했으며, 훼손되었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주와 등기구는 LED로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정비 구간에 대한 개선 작업은 오는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
□ 보은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청소년이 행복한 보은군을 위해 첫발 내딛다 보은군은 19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보은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변인순 보은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실무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해지는 청소년의 수요에 대응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연구가 추진된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보은군 청소년의 실태와 욕구를 분석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가 및 충북도 정책과의 연계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 당사자·전문가·지역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보은군 실정에 맞는 중장기(2026~2030) 청소년정책의 비전과 실행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그동안 분산돼 있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중복을 줄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사
1. 정영철 영동군수, 환경미화원 격려…“한여름 무더위 속 헌신에 감사”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16일 새벽, 영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도로변에 배출된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 등을 직접 정리하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정 군수는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청소 작업에 동참했고,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간식을 함께하며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 보니, 청정 영동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부터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고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영동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소중한 기회다.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될 이 시점에,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깨끗한 거리 하나하나가 영동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얼굴”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깨끗한 영동, 더 자랑스러운 영동을 만들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 보은군, 기슬보급 및 귀농인 정착을 위한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준공식 열려 보은군은 17일 탄부면 임한리 36번지 일원에서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박경숙 충북도의원,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팜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재배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된 스마트팜 재배시설은 쪽파를 중심으로 한 양념채소 재배를 통해 신소득 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선진 재배기술 보급,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513㎡의 임대형 스마트온실 1개 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련 제도 마련을 위해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가칭)’를 9월 제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대농 선발 규모 및 조건, 사용 기간, 시설물 이용료 등 구체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임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스
[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옥천군 공무원 교육 실시 ]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가정위탁업무 협업 및 위탁가정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16일, 옥천군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옥천군의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보호제도, 가정위탁 선정 및 관리, 위탁아동 및 가정별 지원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보호제도를 이해하고 통합적이며 유기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정위탁보호제도와 개정된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고, 민·관의 역할을 이해하며 상호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위탁가정 서비스 지원에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 더불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위탁
1. 영동군, 지역발전 승부수… 정영철 군수, 107억 특별교부세 직접 건의 지역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총 107억 원 규모 국비 지원 요청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 기반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수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방문,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영동군수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북부(심천)농업기계 안전교육장(임대사업장) 신축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영동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지역현안수요 사업 4건 69억 원, △재난안전수요 사업 5건 38억 원 등 총 9건, 107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하며, 각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보은군, 물놀이장 3곳 운영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뱃들공원,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숲체험휴양마을 등 3개소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신장 140㎝를 기준으로 조립식 풀장을 구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각자 체격에 맞는 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유수풀, 중형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페달보트, 워터롤, 분수 터널 등 다양한 체험형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물놀이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유아 전용 공간에는 에어풀, 워터팡팡, 징검다리 슬라이드 등을 갖춰 영유아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그늘막 쉼터 25동, 매점,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으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를 별도로 설치해 더위로 인한 이용자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