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금) 오전 10시 적성면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0회 식목일 및 탄생목 식재 행사 참석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 봄밤을 수놓는 별빛과 벚꽃, 그리고 낭만의 향연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
충주시, 제80회 식목일 맞아 계명산 수목원 조성 본격화 - 총 550억 원 투입, 수목원·전망대·모노레일 조성… “녹색 명소로 키운다”- 충주시는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계명산 공립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 예정지(용탄동 산33-1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수목원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충주산림조합, (사)충주숲, 임업단체,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서로 시작해 행사장 주변임도 변에 메타세쿼이아 150본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적 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총 160ha 부지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550억 원을 투입해 공립수목원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수목원 250억 원 △목조전망대 130억 원 △모노레일 170억 원이 소요되며, 모노레일 사업은 민자유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 160ha 중 117h
제천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 초청, 예산확보 전략 노하우 전수 - 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전략’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을 초빙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대내외적인 경제 흐름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여 예산확보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 공직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함은 물론,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접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과 우리 시의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 기재부 제도기획과장, 공공
조길형 충주시장, 실무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 사업 발전 방향 논의 등 열린 소통의 장 마련 - 충북 충주시는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젊은 실무 공직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안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업무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장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더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리자들은 항상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려면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해야 하듯, 직원들도 선진사례를 적극 탐색하며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목) 오후 3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지사 방문 ‘도정보고회’ 참석 ‘꽃피는 단양’ 봄꽃 34만 본으로 물든다 - 팬지·튤립·국화 등 계절 꽃묘 대거 식재… 도심 곳곳 화사한 봄 정취 선사 -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3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하며 ‘꽃피는 도시 단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과 내륙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하기 위해 3월부터 본격적인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 팬지, 비올라, 페츄니아, 백일홍, 국화 등 다양한 계절 꽃묘를 곳곳에 심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상진리에서 도전, 별곡리에 이르는 가로수 화분을 비롯해 다누리센터 수변로, 도담삼봉, 고수대교 등 주요 관광지와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3월 말까지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식재되며, 이 중 6만 3천 본은 가로수 화분에 집중 배치되어 거리마다 화사한 꽃길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지난 12월 미리 심어놓은 튤립 3만 4천 본은 봄의 절
- 13만 제천시민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 기원 - 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 시민대상 3인 시상 제천시가 시 승격 45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45주년 제천시민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의날 행사는 써니그루브댄스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대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제37회 시민대상 시상(문예학술체육부문 오문수, 사회개발봉사 부문 조국현, 특별상 부문 권동현)에 이어 2025년 시에서 개최되는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명사초청 시민강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유명한 가수 황가람의 축하무대 그리고 제천의 과거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많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자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
충주시,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선정 - 국비 42억 확보...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는 미래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53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립한국교통대가 주관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도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충주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중견기업인 ‘코스모신소재’와 청주의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 기업인 ‘파워로직스’로 실질적인 수요 기반 공동 연구개발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견기업 수요 기반 공동 연구·개발 수행, △ 연구 수행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모델 확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연구개발과
이동옥 행정부지사, 제천 방문‘청풍교 활용방안 등 현안 사업 논의’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최근 제천을 방문해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풍교를 직접 방문했다고 1일 전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도·시 실무자 간담회에서 “청풍면 일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을 품은 지역으로, 자연을 느끼고 머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선진국형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라며 관련 실무자들과 기탄없는 논의를 했다. 이후 청풍교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안정성 부분과 향후 주변 관광인프라 시설조성에 대한 사항을 검토했다. 도와 시의 긴밀한 논의 아래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둘러본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도민 전체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광·산업을 이룩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시정 소통·참여 활성화 -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제천시는 지난 3월 3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2025년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신규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참여예산
김창규 제천시장, 송파구 충청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참석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및 제천출신 오명진 회장 취임 축하 - 송파구 충청향우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최동수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 배현진, 박정훈, 남인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자체총회 후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이어졌으며, 제천 출신 오명진 회장이 전임 오익환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명진 회장은“송파구 충청향우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명진 회장의 취임 축사와 더불어“천연물산업의 무한한 비전과 상품 개발 가치 가능성에 국내외 신기술 개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제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각오와 엑스포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번 가을 제천 방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화)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말로니와 봉주르, 도깨비 마을에 스며들다 - 골프로 만나 황정산 품에 안긴 국경을 초월한 특별한 러브스토리 - "방곡리? 원래 잠깐! 근데 9년?! 오미자 키우고, 김치 먹고, 막걸리 마시고… 나 이제 반쯤 한국 사람? 맞죠?!"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황정산이 내려다보이는 그림 같은 곳. 이곳에는 골프에 대한 깊은 열정과 이국적인 러브스토리를 가진 부부가 정착해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 한때 PGA 프로 생활을 했던 호주 출신 골프 선수 토니 말로니(Tony Maloney)와 그의 아내 봉지현 씨가 그 주인공이다. 토니 말로니는 프로 골퍼로서 PGA 투어를 포함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PGA 투어에서도 수차례 상위 랭킹에 오르며,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퍼팅 실력을 인정받았다. 은퇴 후에도 그의 실력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에서 티칭 프로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유망주를 키우는 능력이 탁월했다. 그의 지도하에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