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원대 이상주 교수의 [중원문화권 하늘재 충주 미륵사지 역사유적 산보] [전 중원대학교 한국학과 이상주 교수]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8번지 사적 제317호 고려 초기의 절터 충주미륵대원지(忠州彌勒大院址)가 있다. 2014년 7월부터 2018년 보수공사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지금껏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재를 쌓아놓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불교신도들은 신성한 성지로 순례참배하고 있는 가람터이다. 불교유적을 답사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 보수공사완료가 지연되자 주민들도 문화재청과 충주시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첫눈이 많이 내렸으나 햇살이 따사롭게 빛나 포장도로에는 거의 눈이 녹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설경도 보고 명산대찰의 명기도 받을 겸 미륵대원터를 찾아가다가 서로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미륵대원사지의 미륵불, 절의 위치 그리고 주변에 있는 절터와 연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미륵대원사지는 한국 절터 중에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 영남에서 충주를 거쳐 한강을 따라 북진한다. 그리고 고려개경까지 갈 수 있는 교통요충지이다.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8번지 사적
충북도, 2020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발표 - 최우수 충주시, 우수 진천군 선정 - 충북도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충주시를 최우수기관, 진천군을 우수기관, 청주시, 옥천군을 장려기관으로 선정했다. 2020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는 충북도 자체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 및 우수 환경시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재정, 환경, 기후․대기, 상․하수도 4개 분야로 야생멧돼지 포획실적과 폐기물 관련 사업장 점검, 친환경자동차 보급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실적, 상수도 유수율 실적 등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해 12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이 함께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붙임 평가결과 참 고 2020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평가개요 ❍ 기간/대상 : ‘20. 1. 1. ~ 12.
충북도, 2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점검,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국민 안전교육 실태 점검 결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실시했다. 안전교육 점검은 안전교육 추진실적, 기반조성, 관심도, 유관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분야에 대하여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목표 달성 노력, 예산 확보 노력 등 22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점검을 위해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시도를 직접 점검하고, 관할 시군은 시도가 시도안전교육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하고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순회 교육,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 2020년 12월 18일(금) ~ 20일(일) 1.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2.증평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 3.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4.홍성열 증평군수, 적십자 특별회비(희망나눔성금) 100만원 전달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12월 21일(월) 오전 0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 6개 분야 중 4개 분야 1등급 획득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전국 시도, 시군구의 정량적 안전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안전과 관련된 주요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로 계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내 최다 등급을 기록했다. 군은 화재 분야에서 3등급 상승, 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이 상승했고, 교통사고와 범죄 분야는 각각 2등급씩 하락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최초 택시경찰대 운영, 취약
‘제1회 오송 3D생체조직칩 심포지엄’개최 - 미래 바이오 융복합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 마련 -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과 함께 18일‘제1회 오송 3D생체조직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 2019년 5월 오송에서 개최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과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발표 후 3D생체조직칩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생체조직칩은 인체유래세포를 이용해 작은 칩 위에 사람의 조직과 장기의 특성을 재현한 정밀 구조물로, 신약개발의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가적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미국 EMULATE사 장경진 부사장의 ‘MPS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글로벌 동향 2020’ △U Penn 서정윤 박사의 ‘Beyond ADME: PK/PD Modeling in MPS’ 발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재 교수의 ‘3D생체조직칩 기술사업화 국내 현황 및 장애요인’ 에 대한 강연이
충북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예방) 1차 예방접종 당부 - 2007년생 여학생은 올해 1차 접종 받아야 2차 접종 지원 - 충북도는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지원 대상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은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HPV는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충북에서 2019년 12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7명이 사망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다. HPV 예방접종은 적정한 나이에(만9세~만13세)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 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 효과적이다. 정부는 HPV 지원대상(만12세 여학생)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므로 2007년생은 올해 1차 접종시기를 놓치면 면역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횟수가 증가**(2→3회)하고 접종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 4가 백신(가다실)은 만 13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2가 백신(서바릭스)는 만 14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도 관계자는 “지원 기간에 빠짐없이 접
증평군,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기울여 증평군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관리와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군은 각 부서에서 1~2명씩 차출해 24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지원반을 편성하고 보건소에서 교육 후 확진자 방문장소 소독 등 방역업무에 배치했다. 군은 기초 역학조사, 접촉자 및 의심환자 격리조치, 현장출동, 의심환자 및 검체 이송 등 급성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 총괄만을 전담하는 감염병대응팀도 내년 1월 1일 신설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1월 신규임용 예정인 보건인력 2명도 조기에 임용해 방역업무를 최대한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 보건소는 잠복 감염원을 찾아내 감염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코로나 검사건수를 하루 300~400건 정도로 늘렸다. 또한, 군은 대중목욕탕 감염 관련 확진자가 12명까지 늘어나는 가운데 목욕장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전, 오후 1차례씩 하루 두 번 실시했다. 관내 5개소인 대중목욕탕 업체들은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자발적으로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관내에서 대중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는 ○○○ 충북장 대표는“자영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지만
6. 조병옥 음성군수, “조류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지시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 공직사회에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농가 단위 방역조치와 이동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축주와 농장 근로자의 외출자제와 방역소독을 지도하고 의심신고 등 농가별 예찰을 강화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지난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소규모 발생하고 우리 직원 중에도 확진됐다.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감염고리를 끊고 확산세를 진정하려면 군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 대동계 마을행사 등은 연기·취소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군민 홍보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내년부터 50명 이상 기업도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됨에 따라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해결
충청권 메가시티 1호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추진 ∙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3개 노선 정부에 공동 건의 ∙ 3개 노선 추진: 신탄진-조치원-청주시내-청주공항, 세종-조치원, 보령-세종 ∙ 청주시도 지하철을 꿈꾼다. - 청주 도심에서 지하철 타고 청주공항, 세종․대전시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합의하고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지난 11. 20.(금)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광역지자체의 권역별 초광역화 전략과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에 따라 합의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것으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충청권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각 시도가 구상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최적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과 세종청사~조치원 및 보령~공주~세종청사를 잇는 일반철도 신설 노선
제천시, 지방 규제개혁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영예 충북 제천시가 규제개혁 업무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2020년 지방규제개혁 유공기관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 규제개혁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북도는 물론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다. 선정기준으로는 최근 2년 간 3가지 역점분야별 추진실적을 심사하였으며, 제천시는 등록규제 정비 ․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발굴 ․ 규제 입증책임제 추진 등 자치법규 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가 표창 수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에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재 인증을 획득한 성과가 있었으며, 금번에는 ‘지방 규제개혁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으면서 규제혁신 추진 선두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제천시는 올 한해 22개의 등록규제를 정비하면서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였으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규정 완화’ 및 ‘한시적 수도요금 감면규정 신설 등’ 포괄적 네거티브 과제 10건을 발굴하여 자치법규 개정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시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