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약심사제도 통해 17억 원 예산 절감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계약심사 T/F팀’ 운영, 169건 521억 원 계약 심사해 - 충주시가 지난해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시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충주시는 지난해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분야별 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계약심사 T/F팀’을 운영해 총 169건, 521억 원의 심사요청을 처리했다. 시는 이를 통해 17억 원(절감률 3.24%)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2024년도 충청북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효율적인 예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상 충주시 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업무를 강화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부실 공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지키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2025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월)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창단식 참석 단양군, 2025년 을사년 신년 인사회···도약 다짐 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어느 해 보다 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 제천시 농촌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 한걸음 - 제천시, 2025년 농촌 에너지 전환 로드맵 마련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에너지 전환 로드맵 마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억 원의 용역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적정 입지·규모를 분석한 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농촌지역에 적합한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제천시는 농업 부산물, 축산 분뇨, 산림 바이오매스 등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해 복합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자립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급증세 -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당부 -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
그라데이션K와 함께하는 팔색조 매력의 내륙관광 1번지 단양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단양군이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제시된 ‘그라데이션K’ 트렌드와 어우러지며 팔색조 매력의 내륙관광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라데이션K’는 한국 사회와 문화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트렌드로, 단양은 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단양군은 상주인구 약 2만 8,000명에 불과하지만, 체류 인구는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하는 약 24만 명을 기록하며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와 KTX-이음 연장 운행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해져 체류 인구의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짚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단양강 잔도는 강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단양구경시장에서는 건강하고
충주시, 2025년 농정분야 지원 이렇게 달라집니다! - 농어업인 복지증진 및 농정 지원사업 행정절차 간소화에 앞장 -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 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금(2만 원)을 폐지하고, 인당 17만 원을 전액 보조해 농가 부담이 없어졌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공익수당은 기존 3년 이상 거주 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 지급 방법을 현금 또는 지역화폐 등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한다. 농정분야 지원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도 이루어진다. 기존에 재배 품목별 영농자재를 지원
제천시, 새해 농업인구 실용교육 실시 제천시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품목별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문제와 6차산업에 대비한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전략, 신소득작목 등 16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다루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남제천농협, 한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수강신청 없이 일정에 맞게 참석하여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노후 아파트 잇단 재건축 추진‘주목’ - 오는 1월 17일 하소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 제천시 아파트 재건축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하소동 하소주공
단양군, 51개 분야 대외 수상 ‘군민중심·감동행정’ 돋보여 21억 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주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표창과 재정적 혜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각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51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총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전국 5위 내에 들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수상하며 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단양은 전국 8개소에 해당은 지역 우수 관광 지역으로 명예를 얻었으며, 내륙관광 1번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역 사회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인정을 받은 군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보건복지부 주관의 장애인복지사업과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대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돼 지방교부세 5,000만 원과 함께 장관
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 전년 대비 4% 증가 - 2024년 판매실적 136억 원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 보여 - 충주시는 2024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에서 13,655 백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씨샵의 온오프라인 통합운영과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구매자는 143,694명, 온라인 충주씨샵 구매자는 89,334명으로, 온오프라인 구매자 수는 총 233,028명에 달했다. 시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2024년 주요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컬푸드행복장터 3,134 백만 원 △충주씨샵, 관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668 백만 원 △대형 유통 직거래 판매 1,695 백만 원 △ 온라인 판매 2,044 백만 원 △기타 판매 1,904 백만 원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균형 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도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
「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 13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 간의 농구 한마당 -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에서 주최‧주관하는「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 1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5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스토브리그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제천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보여주는 스포츠마케팅
단양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서 지난해 인기 검색 지역 전국 2위 지난해 충북 단양군이 내륙관광 1번지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2024 트렌드 어워즈’에 따르면 단양군이 인기 검색 지역에서 2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부산(1위), 단양(2위), 제주도(3위), 여수(4위), 서울(5위)로 드러나며 단양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임이 증명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 1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단양군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순이다. 연면적 1만4천397㎡ 규모로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등 국내외 민물고기 230종 등 약 2만3천 마리가 전시돼 있다. 게다가 올해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