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초청 총력 - 국외자매도시 중국 염성시 방문, 정부 및 9개 기업관계자 공식 초청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엑스포 공식 초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시장 장명강 張明康)를 방문, 엑스포 홍보 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염성시 정부 및 9개 기업이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방문 기간 중 염성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인 강소 정대풍해제약 유한공사와 강소 균약생명과학기술발전 유한공사를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고 엑스포 참여 독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협력교류회 자리를 마련하여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내 중의약 기업인 신우단과의 투자유치 간담회도 실시했다. 신우단은 국내 법인과 제천시 관내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원료와 기술이전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제조, 수출할 계획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새로운 출발 - 전교생 2명 폐교 직전에서 37명으로, 비전이 현실이 된 송학중의 당찬 나래 펴기 -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가 2023년 중학교 3학년 2명의 졸업을 끝으로 폐교 직전에서 기사회생하여 같은 해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내년 신입생 배정 신청서가 14명에 달해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3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송학중학교는 1971년 개교 이래 6,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으나, 2021년과 2022년 연속해서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오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이면에는 폐교 방지를 위해 송학중학교 및 지역주민과 더불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협력한 숨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송학면민과 학생 및 학부모의 가장 큰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송학중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통학차량을 지원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송학중학교를 일방향 공동학구로 변경하여 학생 수 증가에 기여
충주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 수상 -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관련 정책 발전과 산업활성화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돼 - 충주시가 대한 당뇨병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당뇨병의 현실을 사회에 알리고 당뇨인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인식 개선, 정책 발전을 위해 11월 9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에서 충주시가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7년간 당뇨 특화사업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당뇨 바이오 특화 도시’를 선포하고,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책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통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과 당뇨환자 조기발견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월) 오전 10시 단양구경시장에서 ‘제2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 단양군, 여행만족도 충청권 1위 컨슈머인사이트 조사 리포트, 여행만족도 전국 8위 - 충북 단양군이 전국 단위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최근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단양군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행만족도 21위를 달성한 군은 올해 총점 735점(1,000점 만점)으로 13계단을 뛰어오르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랭크됐다. 그간 단양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비롯해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전국 요트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또,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단체관광객 팸투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채로운 관광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순위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여름철 키워드가
제천시 신백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충청북도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품 복지시설 기탁 제천시 신백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운종, 부녀회장 이연자)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에 청소기(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달 23일 열린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시상품이다. 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충청북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한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사업으로 ‘신백동 작은 손길이 모이면 웃음꽃 푸에블로(우리동네)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고명동 회전교차로 교통섬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는 등 신백동 도심 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충청북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구성, 매주 2회씩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며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및 모기 유충과 성충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연자 신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이
제천시, K-water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성황리 개최 -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일환으로 콘서트 개최 - - 카이, 신영숙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출연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8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이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 등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용수 및 발전 판매 수입금 일부를 출연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댐 주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에는 카이, 신영숙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맘마미아’ 등 유명 작품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원사업 덕분에 제천 시민들이 지역에서 고품격 뮤지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금) 오전 10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참석 단양군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 맹연습하는 어르신들 ‘화제’ 제28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5일, 대회가 바로 전날 끝났음에도 어상천면 게이트볼장에는 연습하시는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회장 고성곤)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협회는 지난 4일 단양(별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어상천 A팀과 B팀으로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최고 고령자인 89세 회원 두 분이 활약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고성곤 회장은 “3년 만에 의장기 우승기를 탈환했다”며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매일 연습에 임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욱 노력해 빛나는 어상천면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60대부터 최고령자 89세로 이뤄진 협회는 평균 나이가 70대 중반에 달한다. 그
‘충주 시민 참여의 숲’1만 3천여명 참여! - 시민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약 7억 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 기탁 예정돼 -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가 5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 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 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하여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한다는 의미로 뜻이 남다른 사업이다. 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며, 추진위원회는 시민 참여의 숲 홍보를 위해 8월 29일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250여 명이 참여한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을 구성, 많은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10월 31일까지 집계 내용을 보면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헌금으로 3억 4천여만 원을 기탁하였고, 23명의 시민이 헌수목으로 3억 7천여만 원 상당 가액의 소나무와 반송, 무
- 배추값 폭등에도 경로당 김치걱정 NO - K-water 충주댐 지사와 제천시 노인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 제천시는 지난 6일 봉양읍 명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제천관내 10개 읍면동 경로당, 취약노인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water충주댐지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제천시 10개 읍면동(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영서동, 신백동, 화산동) 내 모든 경로당 218개소, 취약노인 654가구, 장애다문화 가정 55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회원 봉사자 80여명과 200명의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읍면동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큰
- 스포츠스타와 함께 걷고GO 나누GO 즐기GO -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성료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은 지난 2일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나누GO,즐기GO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선착순 참가 모집을 시작한지 4일만에 조기 마감되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었다. 유명 스포츠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더스틴니퍼트(야구), 유희관(야구), 신진식(배구), 김지연(펜싱),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체조,탁구)팀들이 함께 했다. 또한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현장 추가접수없이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선물과 각종 이벤트,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반환점인 그네공원에서는 “삼한의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야구, 배구, 축구, 태권도 종목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나이불문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주 행사장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부터 에코브릿지,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와, 참가자 대부분 완주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