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 진행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양성에 기여 - 청주시는 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2025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주제로,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청주 인문학 특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3년 동안 청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며 산업과 도시 인프라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과 농업 분야 융복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특강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을 넘어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부터 시민 만족까지 빈틈없이 준비” -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응·소비쿠폰 지급 준비 철저 중대재해 예방·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등 시민 안전 최우선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한 가을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역량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60일간 역대 최장·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며 “관람객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소하고, 특히 안전과 편의 문제를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힙한 청주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갔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청주시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이달 22일부터 시작되니, 지급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사전 준비와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최근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가 3건을
청주시립도서관, 11일 생명누리공원서 ‘어디든 책뜰’ 운영 - 팝업놀이터 연계 ‘도서관밖도서관’ 개최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2025년 팝업놀이터와 연계해 ‘도서관밖도서관’을 운영한다. 도서관밖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개방형 야외도서관이다. 다양한 주제의 책이 큐레이션된 바구니 속 도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번 도서관밖도서관은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책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책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빈백과 미니텐트, 야외 책장 등을 설치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줄 독서평 쓰기’, ‘블럭 키트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청주시서점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읽Go 만들GO 책 속 세상’에서는 책 읽고 키트 체험 후, 마지막에는 책까지 선물로 받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cheongju.go.kr/)
청주시, 개천절 경축식 및 개천대제 봉행 - 단기 4358년 기념, 강내면 단군성전서 - 청주시는 지난 3일 흥덕구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 경내에서 단기 4358년을 기념해 개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국조단군봉찬회(회장 김동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향교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장이 아헌관을, 오명전 문의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을 거행했다. 개천절 경축식에서는 국민의례, 칙어낭독, 홍익포상, 기념사, 축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개천대제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봉행이 거행됐다. 김동년 국조단군봉찬회장은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함양하여 인본사상, 공영복지 정신, 평화사상을 갖게 함으로써 평화롭고 건전한 사회를 건설하자”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동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천대제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만 고지 밟은 청주공예비엔날레, 남은 연휴도 달린다! - 5일(일) 13시 40분, 누적 관람객 20만 돌파! 이범석 조직위원장 운영요원 변신 제기왕 선발대회,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체험 등 남은 추석 연휴도 질주 마침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만 고지를 밟았다. 한가위 연휴 사흘째이자 개막 32일 차를 맞은 5일(일) 낮 1시 40분경,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직전 2023 비엔날레보다 엿새 빠르게 20만 고지 달성의 기쁨을 안겨준 주인공은 윤선경(청주 흥덕구 대농로) 씨 가족. 추석 명절을 맞아 놀러 온 조카 둘까지 아이 넷을 데리고 전시장을 찾았다가 2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은 특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가위 연휴를 맞아 일일 운영요원으로 깜짝 변신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포함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던 중이라 특별함을 더했다. 공예비엔날레 방문은 처음이라는 윤선경 씨는 “주변에서 이번 비엔날레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추석 명절 맞아서 조카들 데리고 와봤는데, 2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다니 너무 신나고 기쁘다”라며 “생애 첫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분 좋게 관람하고 주변에 소
2025 청원생명축제,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10일간의 향연 - 총 65만명 방문 속 3일 성황리 폐막 -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5만여명이 방문해 청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청원생명쌀밥집,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은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 전체 매출 5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원생명축제가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꽃밭과 꽃탑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주의 다양한 농축산물과 지역 브랜드가 전국에 홍보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낙화
【2025. 10. 10.(금)]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사주당 태교랜드 국비 15억원 추가 확보… 추진 탄력 - 가족친화형 태교 문화공간 조성,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문화예술과 O - ∙ 청주시,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 준공 - 어린이 승하차구역 및 노인 보행안전 포장 등 추진 균형건설과 O - ∙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5개소에 추가 설치 완료 - 2025년 하반기 구축사업 준공, 읍‧면 중심 설치로 도농 디지털 격차 해소 정보통신과 - - □ 주요 행사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8:00 사주당태교랜드 시범사업 딩가딩가 뮤직페스티벌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주간 맞아 충북외국어고등학교 아웃리치 운영 - 자기긍정 메시지와 캘리그라피로 청소년 마음에 생명의 빛을 밝히다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9월 22일(월), 생명존중주간을 맞아 충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아웃리치(서청주 톡 투게더)’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자기긍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나 자신을 존중하는 작은 말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 행사 현장은 다채로운 색감의 꾸미기 도구와 따뜻한 문구들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건네는 긍정 메시지를 적어보거나,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며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소중함을 되돌아보았다. 완성된 카드와 메시지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거나 교실 벽면에 전시되며, 긍정의 파동을 교내 곳곳으로 퍼뜨렸다. ❍ 한 학생은 “평소에는 ‘나는 잘하고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은 스스로에게 ‘괜찮아, 너 참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와 메시지를 교환
청주시 상당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성료 - 4~9월 12회 걸쳐 300명 대상 진행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홍역, 수두, 백일해, 성홍열,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다빈도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과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이 안내됐다. 특히, 감염병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등 모국어로 제작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보건소, ‘치매
20만 고지 밟은 청주공예비엔날레, 남은 연휴도 달린다! - 5일(일) 13시 40분, 누적 관람객 20만 돌파! 이범석 조직위원장 운영요원 변신 제기왕 선발대회,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체험 등 남은 추석 연휴도 질주 마침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만 고지를 밟았다. 한가위 연휴 사흘째이자 개막 32일 차를 맞은 5일(일) 낮 1시 40분경,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직전 2023 비엔날레보다 엿새 빠르게 20만 고지 달성의 기쁨을 안겨준 주인공은 윤선경(청주 흥덕구 대농로) 씨 가족. 추석 명절을 맞아 놀러 온 조카 둘까지 아이 넷을 데리고 전시장을 찾았다가 2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은 특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가위 연휴를 맞아 일일 운영요원으로 깜짝 변신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포함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던 중이라 특별함을 더했다. 공예비엔날레 방문은 처음이라는 윤선경 씨는 “주변에서 이번 비엔날레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추석 명절 맞아서 조카들 데리고 와봤는데, 2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다니 너무 신나고 기쁘다”라며 “생애 첫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분 좋게 관람하고 주변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