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道 합동 특별점검 실시 - 봉양읍 미당천 주변 산업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 실시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으로 폐수 무단배출, 산업폐기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체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충북도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7월 중순 A업체 사업장 내 산업폐기물 적치로 인해 쌓여있던 잔재물의 오·폐수가 봉양읍 미당천으로 흘러든 사고가 발생해 하천이 오염되고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제천시는 미당천 주변의 산업단지 인근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북도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하천, 우수관 등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인허가의 적정성,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관거 등에서 폐수 유출 여부 등으로 사업장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사업장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조치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고의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해 기업체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쾌적
충주시, 봉방동을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기억나눔쉼터 현판 전달 및 치매 통합 서비스 계획 발표 - 충주시보건소(소장 김명자)는 지난 13일, 봉방동을 2024년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억나눔쉼터로 선정된 도촌경로당과 봉계경로당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선정 기준으로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 노인 인구수, 치매 위험도, 접근성 등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방동 치매안심마을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 개선 홍보관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쉼터(경로당) 운영, 계명산 숲길 걷기, 치매극복 걷기 데이 운영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마을 내 슈퍼,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선정을 통해 치매 예방
제천시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천시 4개 기관 안전협약 체결 - 제천시,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4개 기관 안전협약 체결로 안전역량 강화 - -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TF팀 2차 회의 추진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 간 안전 협약을 1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임경호 경찰서장, 윤명용 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역량강화를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을 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안전협약으로 시, 의회, 경찰서, 소방서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고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협약식에 이어,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및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 담당 부서 등 총 16개 기관·부서 50여 명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천댐 건설 있을 수 없는 일” - 지난 13일 주민 만나 의견 청취, 반대 뜻에 힘 모아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3일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선정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만나 “단양천댐 건설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반드시 댐 건설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댐건설반대범군민비상대책위’ 사전 간담회로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 오창수 단양군새마을회장,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방인구 전 단양관광관리공단 단장, 한복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환경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댐 건설 추진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또 김 군수는 반대 입장이 단양군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추진되는 댐 건설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변함없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단양천에 하천 바닥에서부터 높이 47m, 저수 구역 3.8km, 담수 저수용량 2,600만㎥ 규모의 용수 전용 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오는 30일 예정돼 있던 주민설명회는 환경부에
제천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최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제3105부대 3대대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수립한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훈련간 안전에 유의할 것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진글로벌,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성공 개최기원 후원금 전달 일진글로벌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신성미 대외협력이사, 송영수 일진글로벌 대표이사, 지동학 일진글로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송영수 대표이사는 “(주)
물살을 가르는 즐거움! 단양군,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수상레포츠 아카데미(2차)’ 개최 - 단양군 수상레포츠 아카데미(2차)가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일요일, 20일간 열린다. 이번 2차 아카데미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전동서프보드 등 1차 아카데미보다 더욱 다양한 동력 수상레저 종목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카약, 수상자전거, SUP 등)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동력 수상레저기구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기구를 처음 접해보는 초심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입문자 과정부터 차근차근히 운영된다. 교육·체험 비용은 동력 수상레저기구(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전동서프보드) 교육비(4회차) 5만 원이고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카약, 수상자전거, SUP) 체험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레포츠 아카데미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기구들을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단양을 찾아 교육·체험을 하는 분들에게 ‘수상관광의 메카 단양’ 이미지가 확실히 각인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6월 수상레
단양군, ‘제2회 시루섬 예술제’ 개최 - 오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개최… 다양한 전시행사와 연극까지 선봬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8월 19일 시루섬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제2회 시루섬 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예술제는 희생·헌신·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계승하고 시루섬의 기적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함과 동시에 관내 문화예술인들에게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가 주최하는 예술제는 기념행사와 전시행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행사는 17일 오후 6시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하며 제2회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 시상식과 시루섬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열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2회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는 대한불교천태종 광법사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온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올누림센터 1층 전시공간이 ‘바라봄’에서는 전시행사의 막이 열린다. 이날 전시는 닥종이 인형과 우리나라 전통공예 중 하나인 지호공예작품 전시로 ‘시루섬, 그 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야기는 12막
아침밥으로 힘차게! 충주시장, 쌀소비 촉진 챌린지 동참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라이스모닝(Rice Morning)’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농협본부가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다.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에 이어 3호 참여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충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개인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30 충주 농업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제작 발표회 및 작품 전시 - 8월 16일까지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충주 시민의 힘으로! - 충주시민의 헌수목과 헌금으로 시민의 숲 2단계 사업 부지내 ‘시민 참여의 숲’ 조성 계획 -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충주 시민의 숲’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5년도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시민들이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 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4년 6월에는 메타세쿼이아길,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원 등 다채로운 테마 숲을 주제로 1단계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2025년 2단계 숲 조성을 설계 중에 있다. 2단계 숲 조성에서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꽃나무로 조성된 ‘봄의 언덕’과 시민의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소망 언덕’ 등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숲 조성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숲 조성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있어, 이번 2단계 숲 조성 계획에 이를 반영했다. 2단계 숲 조성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완료보고회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스마트도시 분야에 5대 목감표와 14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였고 향후 5년간 추진 할 총 20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계획하여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마침에 따라 13일(화)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2년 4월부터 시작하여 1년간의 계획 수립 기간과 1년 6개월간의 국토교통부의 승인 과정을 거쳐 완료하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 ‧ 단 ‧ 직속기관장, 관련부서장 및 시의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완료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립된 계획의 이행을 위한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구축의 방향성 제시, 효과적인 거버넌스 구성, 스마트도시 조례 제정 등의 필수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스마트도시 관련 국비 지원사업을 통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이 제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마트도시’는 단순히 최신의 기술 도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 모든 정보와 각종 기반 시설을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우리 제천시도 각종 분야에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