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목)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목) 오전 11시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단양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단양군, 농업인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운영! 4881㎡ 부지에 총사업비 30억 투입, 농업인 불편 해소 총력 - 단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가 2월 14일부터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멀리 떨어진 어상천면, 영춘면 등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를 건립해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상천지소는 어상천면 어상천로 762에 있으며 건물 신축 12억 원, 부지조성 14억 원, 임대 농기계 구입 4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4881㎡의 부지에 농기계 보관 창고와 사무실 537㎡, 콩선별장 78㎡ 등 건축물 2동을 건립했다. 지게차 및 운영 장비와 함께 굴삭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임대 농기계 32종 63대를 구비했다. 그동안 황토밭 수박으로 이름난 어상천면과 황토마늘 등으로 유명한 영춘면 농업인은 거리가 먼 농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에 창업자금 지원 - 4개 기업 선정해 각 일천만 원씩, 2월 21일까지 접수 - 충주시가 2월 1일 ‘2024년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4개 기업에 각 일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을 창업 초기에 지원해 충주에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 중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충주시 외 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은 지원대상자로 선정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본사를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사업장 임차료, 상품화 제작비, 홍보비, 각종 인증획득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발표평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시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4년간 제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분야에서 매년 3~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창업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 치매가 걱정된다면? 제천시치매안심센터로 오세요! - 제천시는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치매환자도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통합적인 치매정책 대응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65세 이상 치매환자수는 93만 명이며, 지역 내 추정 치매환자수는 3,136명(치매유병율 10.59%)으로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인지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치매예방의 최우선인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강화 우선,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무료로 시행하며 일반군, 고위험군, 집중검진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는 최대 23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해 지역 내 협약병원에서 진행하며 보건소 진단검사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선별검사를 강화하여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에 힘쓰고자 한다. ▲ 전문화된 치매관리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서비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수) 오전 9시 50분 적성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적성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수) 오후 1시 50분 매포읍사무소에서 열리는 매포읍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단양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도시 만든다! 단양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준비 박차 - 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충주,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 유아용 놀이기구 21종 외 청소년 이상 탑승가능 놀이기구 4종 추가 - 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하여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 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하여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고향 제천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제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및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설 성수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된다.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과 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 동참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 마련 -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소태면을 시작으로 29일 칠금금릉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검토결과 보고, 읍면동장의 발전전략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시정 흐름과 올해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앞으로도 충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운영을 통한 시민화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대 미래비전(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사업의 지속추진과 충주를 중심으로 한 고속철도망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사업들도 계획대로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화) 오전 9시 50분 어상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어상천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화) 오후 1시 50분 영춘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영춘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단양군, 청년예비창업자의 꿈 실현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 전문교육으로 더욱 단단한 창업!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에 전력 - 사업 아이디어 선정, 시장조사 및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2024년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나만의 사업 아이템 발굴하기 △창업 유형별 시장조사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 △누구나 성공하는 PT 발표 기법으로 이뤄졌다. 사업대상자는 19∼4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로 관내에서
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 결정 - 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조길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집중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으로 영농편의 증진 기여 -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 - 충주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총 8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
제천 정착 새터민 의사, 역경 딛고 해마다 제천시 인재육성을 위한 선한 영향력 펼쳐 새터민(북한이탈주민)으로 현재 제천시에 정착해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S병원 손OO 원장(59세, 여)을 만났다. 북한을 떠나 십여 년 전 한국에 입국한 그녀는 하나원 적응 교육을 마치고 바로 제천에 터를 잡았다. 그에게는 제천이 문자 그대로 ‘제2의 고향’인 셈이다. 왜 하필 제천을 택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재미있다. “서울·경기는 인기가 너무 많고… 그나마 지도를 보니 제천이 서울하고 가장 가깝더라고요?” 제천의 위치적 장점은 이렇게 빛을 발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저는 40대 후반이었지만 모든 면에서‘신생아’ 수준이었어요. 북에서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지냈거든요. 한국행은 순전히 의학과 세상에 대한 갈증으로 택했어요. 한국 드라마에서 봐온 새로운 세상과 남한 의사들의 학문적 성취가 궁금했죠” 제천에 정착한 지 12년이 흘렀지만 손 원장은 탈북 후 의사 국가고시 시험(이하 ‘국시’) 준비할 때를 엊그제처럼 또렷이 기억한다. “북한에서 의학 학위는 인정되지만, 국시를 여기서 다시 치러야 의사가 될 수 있어요. 탈북 당시 북한에서는 진단명을 라틴어로 표기하고 있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