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공동건의 - 이범석 시장 등 주요 인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한목소리 - 청주시는 3일 충북도와 보은군, 김천시와 함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공동건의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 윤건영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해당 노선은 약 96.1km 길이 구간으로, 이 구간이 건설되면 △청주공항 활성화 △철도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향상 △경북 서북부지역의 물류‧산업‧관광 활성화 등은 물론, 중부·남부권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 지자체는 이 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이 반영되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
충북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산단) 환경정비에 국비 20억원 지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원 중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주오스코~오송역 간 ▲오송생명누리길(보도정비, 포토존, 안내판설치) 조성 ▲오색감성정원(꽃정원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숲길(소나무 식재, 산책로 조성)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의 대상 구간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주오스코와 오송역 간 도보이용 구간으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소 아쉬운 점이었던 청주오스코 방문객들의 도보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월 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7월까지 아름다운 거
충주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자체 구축 완료 - 충북도 11개 시·군 중 최초 도입... 고질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 전개 -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거래를 정지시키고 체납자에게 압박을 가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 전체 2,271세대 중 1,538세대 일반에 분양, 평균 분양가 3.3㎡ 당 1,423만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2개동으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210세대 △84㎡형 1,084세대 △99㎡형 142세대 △114㎡형 100세대 △145㎡형 2세대로, 전체 2,271세대 중 조합원과 보류지 물량 등을 제외한 1,5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81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28세대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3만원이다.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은 이유는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비용, 총회개최비 등 금융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1-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실질적 정책 전환 촉구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은 24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증평’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예상이 아닌 현실”이라며, “폭염과 열대야 증가, 농업 생산성 저하, 주민 건강 피해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지역사회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군은 탄소 흡수 자원이 부족한 만큼,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증평군의 기후 정책이 단편적인 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대응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실천 가능한 5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기후위기 전담 TF 구성 ▲교통 분야 탄소 저감 실천 확대 ▲생활 속 탄소 감축 유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후 돌봄 정책’ 강화 ▲농업 기반의 식량위기 대응 전략 수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집행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군민과 집행부, 의회가 함께 협력해야 진정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언은 증평군의회가 지난해 ‘기후위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메달 릴레이 이어져... 총 22개 메달 획득 충청북도 제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롤러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주니어·시니어를 막론하고 장거리 스피드트랙 경기부터 단거리 경기, 프리스타일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회 중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종목 중 하나인 스피드 트랙 10,000m 경기에서는 남녀 주니어와 시니어에서 모두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주니어 경기에서는 김희정(인천생활과학고)이 17분 41초 92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권세진(충북단성중)은 아쉽게 4위로 제외되며 메달권에서 밀려났다. 남자 주니어 경기에서는 강병호(충북서원고)와 나도현(한국국제조리고)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추가하며 트랙 장거리 종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여자 시니어 경기에서는 양도이(안동시청)가 18분 17초 013으로 은메달, 나영서(서울은평구청)가 18분 17초 40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개의 메달을 추가 확보했다. 남자 시니어에서는 정병희(충북체육회)가 후반
[7월 2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7. 25.금) 충북교육청, 여름방학의 관계 공백은 마음건강 119에서 <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 방학 중 지속 강화 운영 > × ○ 포스터 × 인성시민과 마음건강증진센터 최혜순 043-250-0311 행사 ◎ (7. 25.금) 충북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노력 <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 × ○ 전경 × 노사정책과 산업안전보건팀 정소영 043-290-2234 행사 ◎ (7. 25.금)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28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참석 [7월 2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증평군,‘돌봄나눔플러스센터’개소...통합돌봄 본격시동 (아이와 이웃, 모두가 머무는 공간, ‘증평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 ○ 25(금) 오전11시 ○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 연수경 (043-835-3412) 일반 증평군, 노인·장애인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선정) × ○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 민경훈 (043-835-4912) 일반
전국 유망 작가들 진천으로, K스토리 레지던시 제3기 입주작가 모집 - 전국 최초 스토리 콘텐츠 특화 시설... 작가들의 새로운 중심지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 원장 고근석)은 창작자의 상상력이 콘텐츠로 실현되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제3기「진천 K스토리 레지던시」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생거진천치유의숲 인근에 집필동 2동, 숙박동 1동, 교육동 1동으로 조성된 교육 및 레지던스 복합 공간으로, 교육·집필·숙박 기능을 한곳에 모은 전국 최초의 스토리 콘텐츠 특화 창작시설이다. K스토리 레지던시는 영상ㆍ소설ㆍ만화ㆍ공연 등 4개 분야에서 입주작가 10명을 모집하며, 입주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로 창작 성과에 따라 최대 2개월 연장할 수 있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전용공간(1인 1실) ▲창작활동비(기본 260만 원)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작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작가들이 집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성된 창작 전용 공간에는 정수기, 싱크대, 침대 등 기본 가구와 각종 생활가전이 갖춰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입주자가 전용 커뮤니티룸과 팀 작업실(2실)
충주시,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대응 나서 – 국토부와 충북연구원을 찾아 지역 현안 건의 및 정책 협력 요청 – 충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석 충주 부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충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충주~원주 간 철도 건설 ▲중부내륙선 복선화 사업이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날 충북연구원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김영배 원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충주시 주요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충주는 그동안 충주댐과 공군 비행장 등 국가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라며, “이제는 특별한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김 부시장은 지난 17일에도 국토교통부를 찾아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