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젓가락×보자기’ 전시 개최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전, 문화제조창서 4일 개막 - 청주에서 한·일·중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예전이 열린다. 청주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 한·일·중 젓가락×보자기 전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과 4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총 92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에 진행된다. 특히 시는 ‘2025~2026 한·일·중 3국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일·중 공예문화의 깊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 주제는 ‘문화집감(文化執感)’, 즉 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싼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한 생활 도구를 넘어 동아시아의 섬세한 미감과 철학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초대작가 특별전이다. 이종국 작가는 청주산 분디나무로 만든 젓가락을, 김성호 작가는 전통 옻칠기법을 적용한 젓가락과 수저를 선보인다. 황명수 작가는 생활공예품인 도마와 주걱을, 보자기 명
청주시한국공예관,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청소년 강좌 개강 - 청소년 691명 대상 이론수업 및 비엔날레 관람 진행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원)과 손잡고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공예·예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학교 - 청소년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다음 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공예관이 운영하는 ‘시민공예학교’와 청주교육지원청의 ‘청주온마을배움터 청주쏙! 4구4색’이 협력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공예관은 교재 개발을 비롯해 전반적 운영을, 청주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과 선정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공예를 통한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키우게 돕는다. 특히 지역을 넘어 보은교육지원청과도 협력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 수곡초·율량초, 보은 내북초 등 16개교의 초등학교 1~4학년생 691명이 총 22차례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이론부터 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우선 공예관이 자체 개발한 동화책
충북도‧청주시, 양성평등주간행사 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 전개 -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100여 명 대상 홍보물 배부 -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2일(화)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양성평등주간행사와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양성평등주간행사에서 각각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 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전문전시관인 청주오스코의 정식 개관행사로 개최되어 한층 개선된 시설과 환경 속에서 전시회 품격을 높였으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원료, 용기 등 품목을 다변화하고, 전시 및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및 체험행사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일 기준 현재 목표 250개 기업의 91%에 해당하는 228개 사를 유치했으며, 부스는 목표 대비 106% 초과 달성한 318개 부스를 모집했다. 정진자 첨단바이오과장은 “전년대비 60% 확대된 250개사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고, 트렌드에 맞는 컨퍼런스와 세미나,
1. 진천군, 여성친화기업 근무환경 개선이어 폭력예방 교육 지원 2. ㈜그린텍 이정곤 대표,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3. 진천군 4-H 연합회, 공동과제포 체험교육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오전 10시 진천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선암회 10주년 비전, 미션 선포식에 참석 행 사 △ 제19회 충청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 1일 오후 12시 보은군 보청천 하상 일원 진천군, 여성친화기업 근무환경 개선 이어 폭력예방 교육 지원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증 현판 추가 전달 예정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3개소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8월 29일부터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주)국제식품 진천공장, ㈜천경, ㈜케미탑 등 3개 기업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해 여성 휴게공간 개선, 수유실 설치, 위생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군은 청주YWC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 파수꾼’역할 톡톡... 여름철 재난 피해‘제로’ - 사전 예찰·긴급 복구·폭염 대비까지… 군민 안전 지키는 현장 최전선 보은군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보호)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군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이전부터 하천변·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를 돌며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지난 7월 국지성 호우 당시에는 단원 20여 명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쓰러진 나무와 토사 등을 긴급히 제거해 2차 피해를 막고, 배수로 정비를 통해 도로 침수와 교통 장애를 최소화했다. 폭염이 이어진 8월에는 군내 무더위쉼터 88개소의 냉방기 작동 상태와 위생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 보급 등 폭염 대비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했다. 자율방재단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활동 덕분에 군은 올여름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복합 재난 속에서도 큰 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
“빅데이터로 보는 충주관광, 가을 손님맞이 더 알차게” - 올해 2분기 방문객 급증…데이터 기반 마케팅으로 가을 축제·방문객 맞을 준비 완료 - 충주시가 2025년 2분기 충주지역 관광동향을 통해 축제와 행사가 집중되는 가을철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충주를 찾은 내국인 방문객은 792만 9천 명으로, 1분기(685만 5천 명)보다 15.7%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 역시 11만 명으로 1분기(6만 8천 명) 대비 무려 6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도 활기를 띠었다. 2분기 관광소비액은 1,572억 원으로, 주요 소비 분야는 운송수단, 골프장, 외식업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음식·레저·숙박 중심의 충주 관광 매력도가 소비행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충주시 인기 관광지로는 골프장, 충주활옥동굴, 중앙탑공원이 꼽혔고 내국인 관심 관광지로는 충주활옥동굴, 수주팔봉,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탄금대와 탄금공원, 석종사, 중앙탑공원, 유원재, 악어봉 순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충주 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월평균 2만 6,90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했다.
증평군의회,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 - 제211회 임시회 개회, 제2회 추경예산안 중점 심사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제211회를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연제광 의원),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령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및 일반의안을 심사한다. 15일부터는 이틀간 재난대응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동매뉴얼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체계 등을 살펴 군의 재난대응역량 점검하고 17일과 18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6개소를 조사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한편 이번에 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3,184억 5,000만원으로 기정 예산액 대비 195억 2,000만원 증액했으며, 19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심사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 보도자료 목록 제 목(4건) 사진 ENG 담당부서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5 기자간담회 개최 ○ ○ 제천엑스포조직위 ▸ 충북청주FC와 함께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 성료 ○ × 제천엑스포조직위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기념 온라인 이벤트 개최 ○ × 제천엑스포조직위 ▸ 충북도 9월분(토지, 주택1/2) 재산세 1,885억 원 부과 × × 세정담당관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50 경제부지사 임용장 수여 여는마당
[9월 1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9. 15.월) 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 × ○ ○ 미래교육추진단 다채움운영팀 박경인 043-290-8705 행사 ◎ (9. 15.월) 충북교육청, 교육으로 지방소멸 극복한다 < 도시와 농촌잇는 ‘온마을배움터 상호개발’ 첫발 > × ○ ○ 정책기획과 의회교육협력팀 김민정 043-290-2122 정책 ◎ (9. 15.월) 충북교육청, 모든 학생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교육지원 × ○ 전경 ×
가덕면 창작실험실, 금속공예 최진영 개인전 <소리> 개최 - “소리”: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사랑이 됩니다 - 충북문화재단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입주작가 ▲최진영의 개인전 <소리>를 오는 9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 속‘소리’를 형상화한 신작들과 한글 조형미를 활용한 액자형 화병 시리즈로 구성된다. “도시는 콘크리트로 덮여있다. 그 속에서의 삶의 소리를 들어본다.”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소주병의 ‘딱’, 박카스 병뚜껑의 ‘톡’, 캔 음료의 ‘칙’ 소리 등 작은 금속 울림을 통해 피로와 해방, 자기 관리와 욕망 사이의 균형을 이야기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모임 자리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함께 또 따로>, 여행지에서의 해방과 즐거움을 표현한 <페스티벌>, 절제와 자기 관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MZ세대의 불안한 심리를 형상화한 <제로 시대>가 있다. 최진영 작가는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소리가 존재하지만, 진정 주목해야 할 것은 들리지 않는 ‘침묵’이다. 이번 전시는 그 보이지 않는 소리를 포착하려는 시도”라며, “‘소리’라는 단어에서 시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