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딱 맞는 밥상’공모사업 선정 - 당뇨질환 어르신 위한 맞춤형 식생활 지원, 건강한 노후 도모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식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 예방 교육, 요리 교실 등 실생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11월까지 약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동반한 어르신 5명 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재료 제공 △건강 요리교실 운영 △식습관 및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당뇨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 보은군립도서관,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에 아이들 초대 - 전집 대출을 시작으로 문화공연과 영어그림책 프로그램 차례로 선보여 보은군립도서관은 연령에 맞춘 독서 활동과 감성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특별한 책과 문화와의 만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오는 31일부터 ‘아동전집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가의 전집 구입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정회원이라면 20여 종의 전집을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비된 책보다 수요가 많으면 전집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전집 대출은 5월 31일 10시부터 신청가능하고 전집 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 총 3회의 문화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비보이, 뮤직 퍼포먼스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1. 영동군, 제6기 SNS 홍보단 50명 모집 ‘군정 소통’ 이끌 콘텐츠 인재 발굴 충북 영동군이 온라인을 통한 군정 소통과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해 ‘제6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 50명의 홍보단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제6기 SNS 홍보단은 군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영동의 △농산물 △축제 △문화 △주요 정책 등을 보다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모집 분야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20명 △블로그(네이버, 다음 등) 20명 △영상제작(유튜브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군에 대한 관심과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사진·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월 1회 이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linne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6월 24일 개별 통보와 홈
제천시,‘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참가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한국축제박람회는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찾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Travel Show)’와 공동 개최되어, 지자체 축제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현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스포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한방천연물 제품 체험존 운영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도모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퀴즈 정답자 및 SNS 인증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소셜미디어 기반 홍보를 강화하였다. 또한, 엑스포 상징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공기인형(포토 존)을 현장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아동 권리증진 및 정책 참여 활성화 도모 -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17일 충주시의회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며 아동 권리증진과 어린이와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의회 의원 18명과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의회 의원 13명을 선발했다. ‘청소년이미래다(대표 허경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회 의원 31명과 변근세 복지국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시의장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원 31명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의 비전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의원들은 모의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고, 정책과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시정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통 창구로서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변근세
□ 보은군, 인구정책 조례 개정으로 전입 유도 확대 - 전입장려금 지원요건 거주기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 전입유공 대상 확대 보은군은 인구감소 문제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 추진을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타개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정책 및 귀농·귀촌정책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입을 유도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군에 따르면 16일 공포되는 이번 개정 조례는 전입장려 정책의 군내 거주기간 기준 완화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군은 △전입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에 적용되는 군내 거주기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전입 환영물품 지급 내용을 신설해 전입 세대에게 생활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전입세대의 부담을 줄여 유연한 인구 유입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대상에 ‘비영리 민간단체’를 새롭게 포함해 단체 소속 회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인구 증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총력 정영철 군수, 풍수해 취약지 현장점검 나서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주요 재해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서면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상황관리 체계 구축 △인명보호 강화 △수방시설 점검 및 유지 △수방자재 확보 △민관 합동 훈련 등 5대 과제를 집중 추진해왔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영산배수펌프장 △심곡지하차도 △용당지하차도 △용당게이트펌프장 등 침수 우려 지역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배수펌프 작동 상태 △지하차도 수위 감지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유수지 및 수문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앞서 영동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영동소방서, 영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풍수해 피해 사례를 되짚으며 부서 간 유기적
□ 보은군, 보은드림클래스 청소년 학습 증진에 앞장 보은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학습증진사업(보은드림클래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습증진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습지원 서비스로 인수 소멸 위험지역인 보은군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균등한 교육을 제공해 도·농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보다 6억원 증액한 8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은 초·중·고 교과과목 강의뿐 아니라 토익 등 취업 관련 강의까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1:1 멘토링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제공, 대학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등학생 97명, 중학생 109명, 고등학생 50명, 일반청소년 3명 등 총 259명의 학생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 중이며, 온라인 1:1 멘토링에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26명, 학교밖청소년 1명이 참여해 총 128명이 개인별 맞춤형 학습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17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총 6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목) 오전 11시 단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목)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제8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열띤 예심 현장! 제41회 소백산철쭉제 폐막 무대에서 본선 열려… 어르신들의 열정 무대 기대 - 전국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뜨거운 노래 열정이 봄꽃 가득한 단양을 더욱 활기차게 물들였다. 단양군은 지난 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심을 열고 본선 진출자 12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 260여 명이 참가해, 나이를 뛰어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트로트,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선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제41회 소백산철쭉제의 폐막을 장식할 행사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서 본선 진출자들은 최종 순위를 겨루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 총 6
【2025. 5. 7.(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이범석 청주시장, 여름철 호우 대비 현장점검 진행 - 석화2배수문, 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서 점검 재난대응과 O O ∙ 청주선사박물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 내 시민친화적 문화시설 건립 추진 문화유산과 O - ∙ 청주시, ‘2025 사회조사’ 가구 방문 9일부터 추진 - 23일까지 1천536가구 대상 면접… 노동, 문화, 주거 등 8개 분야 관련 정책기획과 - - ∙ 청주시, 2025년 제1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학예연구실 O O ∙ 신병대 청주부시장, D-2 가드닝 페스티벌 준비상황 점검 공원조성과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