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주변 환경정비 추진 -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와 청주생명수 홍보도 진행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관석)는 30일 상당구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청호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와 문의면 직원 등 35명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인 도당산사거리와 문의면사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을 정리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하는 수돗물 청주생명수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원 보호구역 일대를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청주생명수 품질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활동과 청주생명수 브랜드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1회 청주 미식주 페스타, 10월 24~25일 개최 - 당초 5월 예정서 연기… 6월3일 대통령선거 일정 고려 - 청주시는 5월로 예정됐던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를 10월 24일부터 25일 개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6월 3일에 진행되는 데 따른 조치다. 당초 시는 5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금)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 단양 작은영화관, 상반기 특별 이벤트 풍성! – 누적 2만 명 돌파… 가족·어린이 관객 사로잡는 문화 명소로 성장 – 단양군 올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단양 작은영화관이 2025년 상반기를 맞아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단양 작은영화관은 총 2개 관, 140여 석 규모의 최신 상영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개관 이후 반년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으며,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올해 8월 31일까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이 인스타그램
청주시, 오창과학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완료 - 사고,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 기대 - 청주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사고, 화재로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지는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1116-2 공영주차장 지하다. 완충저류시설은 1만7천500㎥ 용량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갖춰 산단에서 발생하는 사고유출수를 처리하게 된다. 2018년부터 설치사업을 맡은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시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수질환경 보전뿐만 아닌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비용, 복구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물환경보전법상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모든 산단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창과학산단 외에도 청주일반산단, 오송생명산단, 오창제2산단, 옥산산단에 총 1천3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산단, 오창제3산단에서는 국비 지원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삶을 음미하다, 농촌 지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리줄게 고민다오> 본격 시작 - 예술 펜팔로 세대를 잇다 - 문화예술교육단체‘삶을 음미하다’는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4월 28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내기마을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리줄게 고민다오>를 운영한다. <소리줄게 고민다오>는 충청북도 초등학생들의 고민 사연을 바탕으로, 농촌 지역의 노인 학습자들이 조언을 건네고 이를 음악으로 표현해 아동에게 전달하는 세대 간 예술 소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투톤블럭’이라는 타악기를 활용하여 사연에 담긴 감정을 음악으로 해석하고, 이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QR코드 형태의 예술 편지로 전달한다. 이후 아동의 답장이 도착하면서, 예술을 매개로 한‘정서적 펜팔’구조가 형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절된 세대 간 소통을 회복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경험과 감정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예술 수업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른 세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 32개 메달 획득 쾌거 - 13개 금메달 포함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 전년 대비 괄목할 성장 -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금 13, 은 12,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하였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또한,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4월 30일(수) 오후 6시 30분 보강천미루나무숲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버스킹 참석 [4월 2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편견 없이 하나되어...증평군 선수단 소통과 화합으로 빚은 성과 (증평군,‘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역대 최대 메달 쾌거) × ○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 채민혁 (043-835-4913) 일반 증평군, 충청권 자치단체 최초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 선정 × ○ ×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 이영주 (043-835-4291) 일반 증평군, Y-FARM EXPO 2025 우수홍보관상
청주시‧충북도‧국가철도공단, 오송역 종합개발계획 수립 협정 체결 - 중부권 철도 거점 종합개발 본격 시동 - 청주시는 28일 오송역 스타트업라운지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협정서를 체결하고 공동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서 체결은 지난달 시와 충북도,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은 후속 절차다. 시와 협업 기관들은 공동용역을 통해 오송역 복합개발 및 환승센터 기본계획과 선하부지 개발검토, 주변지역(오스코, 역세권 등)과 연계방안 등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오송역 일대의 개발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오송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철도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이자 연간 이용객 수가 1천만명을 넘는 전국적 철도
청주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 다음달 1일부터 모집 - 문화소외지역 대상 ‘춤애(愛) 빠지다’ 6~7월 진행… 이메일‧팩스 신청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홍은주)은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서 선보이는 공연 ‘춤에(愛) 빠지다’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 시립무용단이 다양한 장르의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휴식과 문화적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청주 시내 읍‧면 지역,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소규모 마을 등 공연장이 없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구성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작무용과 관객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ik2146@korea.kr) 또는 FAX(043)201-0959)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무용단의 공연 일정과 장소 여건을 확인해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청주시, 4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청주시가 또다시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5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848,026 △미디어지수 793,820 △소통지수 1,159,631 △커뮤니티지수 1,040,498로 총합 3,841,975을 기록했다. 이중 소통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게 측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청주시 시정방침이 다양한 정책과 함께 추진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천시, 우수한 재정여건 속 제1회 추경예산 1,247억 원 증액 확정 탄탄한 재정건전성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재정력 집중 - 제천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5일 시의회 제347회 임시회에서 1조 2,38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비가 편성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로 당초예산 대비 1,247억 원 증액한 규모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보통교부세가 3년 연속 대폭 감소해 전국 지자체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는 탄탄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생회복 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에 123억 원을 시비로 편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업비의 50%가 지원되던 국비가 올해 전액 삭감되었지만,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극복과 소비여력 회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자체 차원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극복을 위한 다수의 소규모 투자사업도 눈길을 끈다. 주민숙원사업에 총 102억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약 25억원 증가한 규모다. 총 160여 건의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