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 국비 4,250만 원 확보,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중점 운영 - 충주시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도약으로, 모두를 위한 배움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은 △신규 △계속 △특성화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올해 신설된 특성화 지원 분야에는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 2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3년까지 신규 및 계속 분야에서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학습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며, 평생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매칭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
제천시, 2025년‘청년성장 프로젝트’공모 선정 -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4.3억 확보 -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청년카페)’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 카페)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 진로탐색, 실전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과 도비 7천2백만 원 등 총 4억 3천3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운영기관인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참여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년의 취업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와 자원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양군, 2025년 군정설명회 성료… 군민과 소통 강화 -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 단양군이 지난 17일 단양읍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10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2025년 군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정 주요 시책과 중점 추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읍·면 주민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10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7일 단양읍에서 마무리됐으며, 진행에 앞서 퇴직 이장에게 공로패를, 모범 군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주요 군정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주민복지 증진 등 주요 분야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솔직하고 명쾌하게 답변했다. 특히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관련 부서에 지시해 조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쳐 답변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민원 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였다.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 반영을
충주시,‘(가칭)충주시모자보건센터’건립 타당성 조사 착수 - 오는 5월까지 용역 진행...출산과 육아에 최적화된 의료 환경 구축 - 충주시가 출산과 육아에 최적화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을 포함한 모자보건 전문 의료 기반 시설 조성을 목표로 ‘(가칭)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을 자세히 분석하는 동시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또한, 건축계획과 지역 연계 방안을 포함해 종합적인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충주시의 일반현황 및 지역 특성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사업 대상지 입지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기본 방향 및 건축계획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에 시는 접근성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모자보건센터를 조성해서 출산 및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제15기 자원봉사대학 운영, 마음을 맞대어‘희망의 꽃’을 피워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봉사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화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여 다양한 교육 현장체험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15기 자원봉사대학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화, 목요일 주2회의 과정, 총12강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 관련 강좌 및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 기본 이해 ▲자원봉사 현장사례 ▲응급상황 대처 및 안전교육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실습형 교육의 확장으로 안전체험관의 긴급인명구조 체험 및 지역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도 참여하며 봉사자들의 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철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나눔을 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 상생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2025년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관련 논의 등 - ‘더 모아(The more) 충주’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17일(월)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16명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한 사업내용 및 일정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모 선정 시 충주지역의 안정된 노사관계 유지와 지역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09년 출범 이후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내 고용·노동·일자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수) 오전 10시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생활인구늘리기 특별위원회 1차 회의 참석 단양군 지역발전지수 ‘삶의 여유공간’ 전국 3위! - 전국 159개 지자체 대상 평가... 자연·휴식이 공존하는 힐링 도시 인증 - 충북 단양군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에서 ‘삶의 여유공간’ 전국 3위에 오르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여가 인프라를 갖춘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역발전지수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서비스과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대 부문 21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하는 지표다. 그중 ‘삶의 여유공간’ 부문은 녹색휴양기반, 녹지기반, 문화체육기반 등 3개 영역, 5개 세부 지표를 반영해 산출된다. 단양군은 인구 1천 명당 도시공원 면적, 녹지율, 문화기반시설 수, 마을 체육시설 수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산업화·도시화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온 단양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원생활과 가족·여가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 속에서 단양군이 쾌
1. 진천군, 일류 스포츠 도시 도약 준비 착착 2. 진천군, 가족 심리극 ‘가족 공감 캠프’ 참여자 모집 3. 진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진행 4. 진천군,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 백미 500kg 전달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오후 5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진행되는 충청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 행 사 △ 광혜원면 기관단체협의회 월례회의 = 19일 오전 11시 광혜원면 기관단체협의회 월례회의 진천군, 일류 스포츠 도시 도약 준비 착착 체육 인프라, 생활체육 환경, 지역 기반 활용 등 체계적 전략 군정에 접목 충북 진천군이 체계적인 준비로 일류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확대, 생활체육 환경 강화, 지역 기반 활용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 전략과 정책사업을 군정에 접목해 가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는 군의 판단과 투자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해 준 바 있다. 이렇듯 군은 체육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급속히 증가하는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스포츠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진행한
제천시, 2025년 4조원 투자유치의 힘찬 발걸음 시작! -‘두배 잘사는 경제도시’실현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 - 시민체감형 기업유치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제천시가 ‘두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3조 원에 육박하는, 총 2조 7,862억 원으로 2,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을 향한 도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을 통해 다방면의 투자유치 메리트를 알리며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힌다. 제천시가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8일(화)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참석 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박차… 2026년 수요조사 실시 단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위해 2026년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기존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된 단양읍(도전1·2·3리, 상진1·2·3·4리)과 매포읍(평동1·2·3·7·8·9리)이다. 신청은 개별 가구가 아닌 각 마을 대표를 통해 구간별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전 개인부담금(대문 안 내관 공사비, 심야전기 철거비, 계량기) 확인이 필요하며, 기존 저압 공급관에서 분기할 수 없는 필지(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 수요조사 완료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급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저압 공급관과의 거리와 도로 굴착 가능 여부, 100m당 세대수, 투자 대비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