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월)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 관광앱 ‘단양갈래’ 용역 최종 보고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월) 오후 2시 대강 죽령산신당에서 열리는 춘계 죽령산신제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월)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4월 현안사업 보고회 참석 단양군, 충북 최초 ‘임신·출산 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 시행 전문 돌보미 파견·중위소득 150% 이하 무상 지원… 28일부터 접수 시작 - 단양군이 출산 친화적 복지환경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가사돌봄 지원사업을 충북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가족 내 돌봄 인력 부족으로 출산 직후 가정의 가사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군은 실질적인 복지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대응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양군 임신출산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은 출산율 저하와 양육 초기 가정의 부담을 완화
‘일과 여행을 동시에’,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제천시는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도의원 및 시의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했다. 제천시 동현동 417번지(구 동현비오톱)에 자리 잡게 될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연 면적 1,686.07㎡, 지상 3층 규모로 17개의 객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이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을 가미한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6년 6월 준공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2024년 연말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
제천시, 우수한 재정여건 속 제1회 추경예산 1,247억 원 증액 확정 탄탄한 재정건전성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재정력 집중 - 제천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5일 시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1조 2,38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비가 편성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로 당초예산 대비 1,247억 원 증액한 규모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보통교부세가 3년 연속 대폭 감소해 전국 지자체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는 탄탄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생회복 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에 123억 원을 시비로 편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업비의 50%가 지원되던 국비가 올해 전액 삭감되었지만,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극복과 소비여력 회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자체 차원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극복을 위한 다수의 소규모 투자사업도 눈길을 끈다. 주민숙원사업에 총 102억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약 25억원 증가한 규모다. 총 160여 건의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제천시, 우수한 재정여건 속 제1회 추경예산 1,247억 원 증액 확정 탄탄한 재정건전성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재정력 집중 - 제천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5일 시의회 제347회 임시회에서 1조 2,38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비가 편성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로 당초예산 대비 1,247억 원 증액한 규모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보통교부세가 3년 연속 대폭 감소해 전국 지자체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는 탄탄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생회복 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에 123억 원을 시비로 편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업비의 50%가 지원되던 국비가 올해 전액 삭감되었지만,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극복과 소비여력 회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자체 차원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극복을 위한 다수의 소규모 투자사업도 눈길을 끈다. 주민숙원사업에 총 102억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약 25억원 증가한 규모다. 총 160여 건의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금) 오후 3시 30분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열리는 이천 도자기 축제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금) 오후 7시 서울 만복림에서 열리는 제49차 단양포럼 정기총회 참석 봄꽃으로 물든 단양, 걷는 길마다 ‘포토 스팟’ 도담삼봉·상진리 일원 튤립 만개…시골길 따라 구석구석 봄꽃 활짝 -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며 거리마다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한 미소와 봄날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도담삼봉과 상진리 도로변이다. 지난해 12월 미리 식재한 튤립 3만 4천 본이 최근 만개해 도심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상진리 도로변에는 튤립과 함께 심어진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어우러져 상진리 도로변은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 일대는 튤립과 단양강이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맞은편에 조성
충주시, 제21대 대선 앞두고 지역현안 공약화 총력 -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한 공약과제 발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 - 충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 발굴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공약과제는 충주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미래 수요를 반영해 산업, 교통, 문화·관광, 공공기관 유치 등의 주요 분야로 체계화됐으며, 신성장 동력을 기반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시는 공약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과의 자문 및 협의를 거쳐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과제로는 △충주댐 기반 수자원 혁신단지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미래 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첨단기술 연구기반 조성 등이 포함되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신산업 중심의 정책 기조와 연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부내륙선 복선화 △충주-원주 철도건설 △중부내륙권 항공 물류거점 조성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 교통축을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높여 충주의 도시 경쟁력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최,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 출전 - 제천시 총 15개 종목 180명 출전,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총 2,3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 180명 선수단이 출전하며 강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4명이 현장을 찾아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안전과 대회 선전을 위한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러분이야말로 제천의 자랑이자 제천시의 희망”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의 따듯한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다”며 “응원에 보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부터 시군별 종합 순위를 정하지 않고 각 종목별 순위를 정한다. 지난 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은 금6, 은7, 동7개를 획득하며 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목) 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그리운 옛단양’, 당신의 영상으로 되살립니다 –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단양군 영상편지 사연 공모 – 단양군이 군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그리운 옛단양’의 시간을 다시 불러낸다. 올해 신단양 조성 40주년을 맞아, 단양군은 당시 이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구도심 일대가 수몰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지금의 신단양 지역으로 이주했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군민들은 새로운 터전에서의 삶을 개척하며 신단양의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처럼 특별했던 이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40년의 시간 속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그리운 옛단양’을 주제로 영상편지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85년 당시 단양에서 거주했던 이주민과 그 가족이다. 현재 단양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시 이주민이거나 단양 출신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단양을 떠나던 순간의 기억과 옛 단양에 대한
충주시, 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F&B·에스에이치, 생산시설 신·증설 본격화 - - 2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력·270여 명 고용 기대 - 충주시가 대내외 정치, 경제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KG F&B 등 2개사와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현 ㈜KG F&B 대표, 전용태 에스에이치 이사,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식품 종합 기업으로 도약 중인 ㈜KG F&B는 메가폴리스산단 내 기존 공장 인근 6,836㎡ 부지에 연면적 10,559㎡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신설한다 5년간 500억 원을 투자해 주요 제품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총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KG그룹 내 ㈜KG Hollys F&B와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며, 충주를 기반으로 한 식품 클러스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설 기업 에스에이치는 광케이블 보호용 COD관
제천시, 2025년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025년 충북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발굴(세수증대 시책)등 총 5개 평가분야, 15개의 지표를 가지고 시군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는 물론 체납자의 보험 환급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해 왔다. 또한,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 관리했으며 정리 보류된 자료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여 재산을 압류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파악해 분납을 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들의 납세의식과 전 직원들이 적극 협력하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