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성파스님과 ‘우리 하나되어’ 11월 1일 개최 - 오후 2시, 성파 선예전 전시장서… 선착순 100명 모집 -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면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性坡禪藝展)-명명백백(明明白白)’과 연계한 스페셜 이벤트다. 참여작가인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시와 춤, 음악 등과 함께 감상하고 법문을 통해 명상과 사유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1960년 출가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평생 연구해 온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눈에 보이는 작품 그 이상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성파 스님이기에, 이번 ‘우리 하나되어’가 참여자들에게 어
“가을하늘 아래 증평을 달리다”...2025 증평 자전거대행진 ‘2025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19일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당초 지난 4월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돼 가을의 한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을 비롯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와, 어린이와 초보자도 함께할 수 있는 미니코스(3.1km)로 나눠 달렸다. 출발 전에는 자전거 무료 정비와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자전거 타기 결의문’ 낭독 등 식전행사가 열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미니코스 참가자들을 위한 밸런스 자전거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보강천을 따라 달리니 바람이 시원하고, 풍경도 아름다워 아이와 함께한 최고의 가을 나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
청주대성고 택견 유망주,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쾌거 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박일순) 3학년 이강민 학생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택견 남자 18세 이하부(+67kg)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보건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택견 결승에서, 이강민은 내지르기와 덧걸이를 주된 전략으로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강민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일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택견 남자 18세 이하부(+67kg)의 기대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하여 한층 향상된 기술과 강한 승부욕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택견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일순 청주대성고등학교장은 “지난 대회 이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탁월한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했다.”라고 말했다. 영동고, 역도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수상 - 1학년 장시원 학생, 개인 최고 기록인 108kg을 들어 올리며 새로운 비상 - 영동고등학교(교장 박남규)는 18일(토) 부산광역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61kg에서 1학년 장시원 선수가 인상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08kg을 들어 올리며 1위(금메달)의 영예를
청주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전 분야서 두각 -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위한 노력과 성과 인정… “88만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 청주시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99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정량평가), 2차(정성평가, 인터뷰평가), 3차(주민만족도 설문) 평가 등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현직 장관,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권위를 높였다. 청주시는 이번 심사에서 시민 소통 확대, 시민 체감형 꿀잼 인프라 확충, 임신‧출산‧양육 전주기 지원, 역대 최대규모 34조원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대외 평가에서의 우수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천예술의전당 ‘악기 이야기’와 함께한 아카데미, 시민 호평 속 성료 - 악기 해설과 작품 설명 결합한 형식의 교육형 공연 프로그램, 시민 호평 - 12월 어린이‘음악 놀이터’개최 예정 제천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가 실내악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내악 장르를 집중 조명하며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악기의 특징과 역할, 편성 구조, 작품별 감상 포인트를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생소했던 클래식 악기들을 소개해주니 음악이 훨씬 다채롭게 들렸다”,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령과 음악 경험을 막론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인 ‘음악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 보은군,‘2025 보은대추축제’팡파르...오감만족으로 즐기는 가을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 보은대추를 중심으로, 청정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추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존이 운영되며, 국화꽃동산과 LED 포토존, 대추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17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축하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무룡 등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18일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발라더 허각과 감미로운 음색의 나비가 출연하는 ‘폴인러브 콘서트’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19
□ 보은군민의 날, 군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17일에 열려 충북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제8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의 무대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군민 공연팀인 △버럭삼승타악 △보은위드앙상블 △팝페라 그룹 샤르메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운다. 본행사는 이범로 노인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효자·효부상(3명), 군민유공자(11명), 향우회 감사패(10명) 등 총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최재형 군수의 기념사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황인학 재경군민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함께 열린다. 재경보은군민회에서 500만원, 선진정공(주) 대표 박성수·유영순 부부가 500만원, 대성전자통신 정대성 대표가 500만원, (사)보은군새마을회와 (사)영동군새마을회에서 상호기탁을 통해 100만 등 총 1,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한다. 이후에는 ‘철도유치 염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내빈들이 ‘매직트
충주시립미술관 국제설계공모, 세계적 건축가 6팀 확정 - 겐고 쿠마·스티븐 홀 등 참여… 12월 19일 최종 당선작 선정 - 충주시가 추진 중인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세계적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충주시는 13일, 이번 공모의 지명 건축가 6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은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외 6개 팀을 선정한 결과로,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한국의 대표 건축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외 건축가는 ▲일본의 겐고 쿠마(Kengo Kuma & Associates), ▲포르투갈의 미누엘 아이레스 마테우스(Aires Mateus), ▲미국의 스티븐 홀(Steven Holl Architects) 등 3팀이 선정됐다. 겐고 쿠마는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과 네즈미술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목재와 자연 소재를 활용한 따뜻한 공간미학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아이레스 마테우스는 스위스 포토 엘리제, 그란돌라 미팅센터 등으로 유럽 현대건축의 미니멀리즘을 대표하고, 스티븐 홀은 핀란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과 미국 켐퍼 미술관을 통해 빛과 공간을 예술적으로
□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 ‘양호’… 목표 대비 77.5% 달성 - 도세·군세 1892억 원 징수, 성실납세자 우대·사후관리도 활발 □ 군정 소식 2. 음성군 보건소,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3. 음성군,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 콘서트’ 선보인다! - 데뷔 28주년을 맞는 유리상자의 라이브 콘서트 - ‘유리상자가 축가를 불러 드립니다’ 이벤트 진행 4. 음성군, 회계 실무 사례 중심 하반기 직원 교육 실시 5. ‘지역사회 나눔 확산’...음성군에 이웃돕기 물품·성금 기탁 잇따라 - 포낙보청기 음성센터 보청기 2대, 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 200만원 기탁 6. 음성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7. 음성군 체육진흥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2025. 10. 23.(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금빛체육센터 /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 회원 대회 16:00 / 집무실 /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음성상공회의소) 1. 음성군,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 ‘양호’… 목표 대비 77.5% 달성 - 도세·군세 1892억 원 징수, 성실납세자 우대·사후관리도 활발 음성
충북경자청,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 충북 지역 최초 공공부문 SNS 수상 쾌거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0월 1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북 지역 기관으로는 공공부문 최초의 성과로 경자청의 디지털 기반 정책 홍보와 소통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역량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다채널 운영 능력, 콘텐츠 기획력, 사용자 반응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경자청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링크드인 등 총 5개 SNS 채널을 통해 정책 정보를 주제별로 가공해 카드뉴스, 숏츠, 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구성하고 있다. 유튜브는 투자 환경 소개와 인터뷰 같은 신뢰 중심의 콘텐츠에 집중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였고, 블로그는 자체 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을 더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댓글 이벤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했으며, 해시태그와 예약발행 기능을 통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