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단군전 단기 4358년 개천대제 봉행 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3일 단기 4358년 개천절을 맞아 증평읍 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개천대제에는 기관단체장, 봉찬회 회원,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재영 군수, 아헌관에 연기봉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종헌관에 최병옥 봉찬회 이사가 맡아 제례를 올렸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증평 단군전은 군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될 만큼 우리 지역에서는 상징성이 뛰어난 문화유산”이라며 “향후 단군전 주변 정비 및 활용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태희 회장은 “단군봉찬회에서는 단군성조의 기념 이념인 홍익사상을 근본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 단군전은 1948년(단기 4281년) 5월 27일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옛 일본 신사(神祠)를 헌 자리에 세워졌으며, 2004년 4월 30일 증평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됐다.
제천시,「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재외동포 화합 행사 개최 - 11.1.~2. 제천의림지일원 / 재외동포청 주최, 제천문화재단 주관, 충북도·제천시 후원 - - 하나 된 충북, 하나 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 - 제천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재외동포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재외동포청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고,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를 내국인에게 알리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여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 전시, 재외동포 영상자서전 등 상영을 위한 ‘기억공간’ △재외동포 각국의 먹거리, 의복, 전통놀이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남공간’ △ 고려인 댄스팀 공연, 리틀박달가요제, 김장행사, 젠가 챔피온스 등 재외동포-내국인 화합 프로그램 무대인 ‘화합공간’으로 구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민족의 뿌리를 함께 나눈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재외동포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뜻깊은 만남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 보은스포츠파크, 가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주말마다 ‘북적’ 보은군은 10월 및 11월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보은스포츠파크가 가을철 스포츠 중심지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종합 스포츠 인프라 시설인 보은 스포츠파크에는 천연축구장, A·B야구장, 결초보은체육관 등 다양한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연중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가 이어지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하다. 올 가을 보은스포츠파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선수와 관람객들로 그야말로 ‘북적’이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유소년야구대회(10월 18~20일) △전국추계초등야구대회(10월 23~26일) △제29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생활체육 우슈대회(11월 1~3일)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전지훈련 수요는 황금 연휴였던 추석연휴도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중국 프로야구팀 상하이 후아신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주간 머물며 훈련을 진행했고, 전국체전 충청북도 육상 대표팀을 비롯한 실업팀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성공적’ 더 큰 세상을 향해! -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 역사·문화·첨단기술 등 체험-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인평원)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025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글로벌 연수단’이 4박 5일간의 중국 상하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충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여정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등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상하이의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혔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AI·창업 등 미래 산업 분야 기관 탐방과 현장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연수단은 상하이 AI 타워·자동차 박물관 등을 방문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광객 30만 돌파… 미래 짓기 나선다 - 18일 오후 30만 돌파… 마지막 짓기 프로젝트 25일 개최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였던 35만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8일 오후 4시 5분, 30만 돌파 축하이벤트를 진행했다. 개장 시간부터 이어진 단체 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행렬에 이어 30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청주 복대동에 거주하는 김경목 씨 가족이었다. “3살 난 아이를 비롯해서 가족 3명 모두 생애 첫 공예비엔날레 관람인데, 30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이 됐다니 우연이라기엔 너무 놀랍다”라고 소감을 밝힌 김경목 씨 가족은 웃음 가득한 얼굴로 생애 첫 공예비엔날레 속으로 들어섰다.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대장정의 7부 능선을 넘어섰어도 여전한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막바지 흥행을 위한 짓기 프로젝트 ‘미래 짓기’를 선보인다. ‘짓기 프로젝트’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특별 프로젝트로,
특수교육원, 자체제작 영화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금상 수상해 - 도내 청소년 배우들이 함께 빚어낸 교육영화, 빛을 발하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16일(목), 자체제작한 교육영화 <숨은 영웅: 데미안>이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장 및 장애공감 교육 영화 장르로 제작된 이 영화는 지난 9월에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으며, 13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었다. 총 29편의 예선작 중 5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결과는 2차 심사점수와 관객투표점수를 합산해 15일(수) 폐막식에서 대상, 금상, 은상과 동상 2팀 등 총 5팀이 선정되었다. 충북 도내 청소년 배우들이 출연해 교육영화로서의 진정성을 더한 <숨은 영웅: 데미안>은 중학교 3학년 민서가 청각장애 학생 서연, 자폐 스펙트럼 학생 윤성과 한 팀을 이루며 겪는 갈등과 성장을 담았다. 처음에는 소통조차 어려워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점차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게 된다. 발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결국 다르다고 해서 함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면서 배우고 성
청주시,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청회 개최 -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 주거환경 개선 목표, 주민 목소리 경청 - 청주시는 지난 15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안) 설명 △세부 사업계획 설명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환으로 저층 주거지역으로 조성된 우암동은 재개발 사업을 위해 정비구역으로 2008년 지정된 후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2019년 해제되면서 인근지역과 대비되는 개발 소외지역으로 남게 됐다. 이런 우암동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택정비 기반을 마련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신규 주택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반
[10월 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정책 ◎ (10. 17.금) 충북교육청, 교원119에 갈등조정 서비스 신청 창구 마련 × ○ 배포시 × 교육활동보호센터 오병호 043-290-2252 기타 ◎ (10. 17.금) 교육도서관, 지역과 함께하는 제13회 북 페스티벌 개최 < 공감 동행 교육박람회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 운영 > × ○ 포스터 ×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 황수지 043-267-4591 행사 ◎ (10. 17.금) 미디어교육센터, 우리가 함께 부르는 교가 합창 영상 제작 < 우리 학교 교가를
제천역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개시 제천시는 11월 17일부터 제천역 일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천역 시내버스 승‧하차장 진‧출입로에 각 1대씩 2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10월 17일부터 ~ 11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 17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 제천역 진입로 ~ 시내버스 승‧하차장 구간, △ 시내버스 승‧하차장 ~ 삼익프라자 아파트 앞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개시로 제천역 일원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내버스 통행 불편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는 연중무휴, 08:00~20:00까지 단속구간 내 불법주‧정차 행위를 단속한다. 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1차 전시 개최 - 제천예술의전당서 만나는 … 장범순 작가의 해학 넘치는 작품 10월 31일까지 전시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8일 <올해의 작가전> 1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2025년 10월 15일자 인사발령 4급 파견 연장 1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지방서기관 이진훈 ⇒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파견근무/연장(2025.10.20.~2025.12.31.) 5급 승진의결 3 홍보학습담당관 지방행정주사 노병화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홍보학습담당관 여성가족과 지방행정주사 김정수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여성가족과 농업정책과 지방농업주사 최예빈 지방농업사무관 승진의결 ⇒ 농업정책과 6급이하 승진 5 문화예술과 지방행정주사보 이신탁 지방행정주사 승진 ⇒ 문화예술과 송학면 지방행정서기 김소희 지방행정주사보 승진 ⇒ 송학면 수산면 지방행정서기보 유혜정 지방행정서기 승진 ⇒ 수산면 수도사업소 지방공업서기보 김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