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의전당 2025 교향악축제’ 참가 - 9일 오후 7시30분 서울예당 콘서트홀서 공연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예술의전당 2025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전국 18개 유수의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번 무대에서 우수한 음악적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카를 닐센의 ‘가면무도회’ 서곡을 시작으로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마르티누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 협주곡 H.337’를 협연하며 공연장을 울림 있는 소리로 메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번 f단조 Op.10’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로 서거 50주년을 맞는 쇼스타코비치의 독특하고 강렬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김경희 지휘자의 에너지 넘치는 예술적 표현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 군정 소식 1. 음성군, 방문 없이 QR코드로 간편한 지적재조사 동의서 제출 ‘호응’ - 도입 45일 만에 동의율 목표치보다 훨씬 높게 충족시켜 -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출 가능...민원인 편의성 극대화 2.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2분기 작품 전시...‘우리들의 이야기’ 3. (재)음성군장학회,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 자라나는 꿈나무 장학금 지원 풍성 4.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 아동의 권리는 우리가 지킨다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맹동면, 하천 살리기 용두소하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2025. 4. 7.(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1. 음성군, 방문 없이 QR코드로 간편한 지적재조사 동의서 제출 ‘호응’ - 도입 45일 만에 동의율 목표치보다 훨씬 높게 충족시켜 -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출 가능...민원인 편의성 극대화 음성군은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통해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 동의서를 제출받아 사업 추진 속도와 토지소유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 충족 조건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총면적 3분의 2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 최적의 입지조건 및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기업친화 도시로 자리매김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된 청주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 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도시로 청주시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88만 청주 시민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
충북문화관, 5월7일, 인문학자 김경집 강연 -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강연 사전 신청 모집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5월 7일(수), 저녁 7시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강연을 진행한다. 본 강연은 김경집 인문학자가 진행하며‘생각이 바뀌면 삶과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문학적 가치 변화와 방향, 그에 따른 고전 해석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김경집 인문학자는 전)가톨릭대학 인간학교육원 교수를 역임했고 대중 인문학의 나눔과 문화운동에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칼럼 연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진격의 10년, 1960년대>, <생각의 융합>, <통찰력 강의>, <인문학은 밥이다>, <언어사춘기>, <엄마인문학> 등 40여 권이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3일(수)부터 5월 2일(금)까지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아 진행되고,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문화이음창’또는 홍보물에 부착되어 있는 Q
칙칙팜팜! 청주시 농스탑 투어, 청남대‧명이마을서 진행 - 농촌체험관광 4월 프로그램 운영… “도농 연결 콘텐츠 지속발굴”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외국인 유학생의 든든한 이웃, “K-가디언을 찾습니다” - 충북도, 유학생의 지역 정착 도울 지역사회 안내자 ‘K-가디언 멘토’ 30명 모집- 충북도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유학생 K-가디언 멘토·멘티 그룹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훙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오는 4월 25일(금)까지 지역 주민 중에서 멘토 역할을 할 ‘K-가디언’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에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충북에 애착을 갖고 오래 머물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지역사회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30명의 멘토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 90명과 팀을 이루어 생활, 학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활동은 12월까지 계속되며, 한 달에 한 번 이상 총 7회의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는 지역 주민, 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 시민 단체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유학생들이 지
□ 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 안전취약시설 98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취약시설 98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민·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으로 매년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가 참여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점검대상 선정 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산업시설 등 시설물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보수·보강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군민이
청주시, 초정행궁 수라간서 전통음식 감상회 운영 - 15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서 접수… 주안상‧반상‧다과상 체험비 2만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초정행궁과 지역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를 운영한다. 행사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1회 참여 인원은 12명으로, 오는 15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산·들·愛(애) 반상, 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음식 감상회에서 참가자들은 음식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시식 체험을 할 수 있다. 봄 제철 식재료 봄나물과 음식문화 기록유산 ‘반찬등속’ 음식을 활용해 진행된다. △봄철 별미 두릅전과 어린 쑥으로 빚은 애주를 곁들인 ‘주안상’ △쑥완자 애탕국과 수육, 북어짠지와 봄나물을 곁들인 ‘반상’ △들깨강정과 화병, 오미자차를 곁들인 ‘다과상’ 등 총 3코스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식 감상회는 세종대왕이 방문해 치유하면서 한글창제를 마무리한 장소인 초정행궁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길)는 지난 14일 청풍리조트에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총지배인 김성환)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동안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청풍리조트 객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청풍리조트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청풍리조트 투숙객은 객실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 제시 시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의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리조트 객실을 요일별로 40~6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
충주시, 농업인 안전 재해 이상 무! - 충북 최초 조례 제정·11개 중점사업 추진 - - 맞춤형 안전기술 보급으로 농업인 재해예방 강화 - 충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부문(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업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충북 최초로 ‘농업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는 농업 작업 안전 재해 기초 실태조사와 함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농업인 안전교육, 안전 기술, 안전 홍보, 평가 환류 등 4대 부문 11개 사업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고위험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예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전문 핵심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4개 국어(다국어) 안전 가이드도 제작·배부해 다문화 영농 현장의 안전까지 고려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와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영농 현장에 맞춘 맞춤형 안전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 실천 능력을 높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