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수돗물 공급 정상화…“주민 협조에 감사, 재발 방지에 총력 다할 것”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하부 송수관로 누수로 인한 단수 사태와 관련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바닥이 심하게 침식되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리구간의 송수관로 일부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증평읍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사태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으로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급수차 투입, 생수 긴급 공급, 안내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노인 돌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수 및 급수차를 우선 배치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살폈다. 이번 복구공사는 하천 하부에 매설된 송수관로 특성상 구조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에 이 군수는 5일 현장을 직접 찾아 “밤샘작업을 하더라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강력히 요청했고, 이후에도 수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Medical Food) 선점 나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 트렌드 및 이슈’ 학술회의 개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메디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학술회의 유치, 오는 9월 30일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메디푸드 시장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성질환 관리, 개인 맞춤형 의료,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연구와 산업 발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식품산업의 미래 먹거리다. 조직위는 제천시 관내 식품업체에 ‘메디푸드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관련 학술회의 유치에 힘을 써왔다. 이날 조직위가 유치한 학술회의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국내 메디푸드 분야 전문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 식품과 바이오 관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메디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기준과 규제 이슈 등을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인턴제 [직장체험] - 현장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청소년 -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는 2025년 청소년 자립지 원 사업으로 청소년인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직접 실무를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 이번 청소년인턴제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사회복지사, 바리스타, 패션스타일리스트, 인테리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직장 체험을 하고 있다 ▶ 지난 5월 인턴 청소년인턴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회복지, 바리스타, 패션스타일리스트, 인테리어디자이너 5분야에서 주12시간 총120시간의 직장체험으로 직무의 기본 역량을 익히고, 현장 전문가들의 진로상담이 함께 운영되어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김남진 센터장은 “이번 인턴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제 직무와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돕
청주시정연구원, 청주학을 주제로 콜로키움 개최 - 청주학연구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정·관·학·연 공동 논의의 장 마련 -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 이하 연구원)은 지난 6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청주학연구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 이번 콜로키움은 향후 청주학 연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청주 미래 설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시의회, 청주시, 대학, 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좌장 원광희 원장(연구원)을 비롯한 조남호 과장(청주시 문화예술과), 라경준 실장(청주시 고인쇄발물관 학예연구실), 김성택 위원장(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변광섭 대표이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강전섭 원장(청주문화원), 박정숙 부장(산업경제부), 이제이 전문연구위원(도시경영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주학 연구의 필요성과 청주학연구센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민 센터장(대전세종연구원 세종지역학센터)은 ‘막내도시, 세종학을
1. 매주 토요일엔 국악이 흐른다! 영동, 무더위 속 문화쉼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 무대 매주 토요일 15시 열려 충북 영동군은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국악의 흥과 멋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토요일 정기 공연으로 ‘토요상설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매월 토요일 오후 3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이 이어져, 피서객들에게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전통 공연, 렉쳐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문화 쉼터가 되고 있다. 오는 9일 공연에서는 소금·가야금 중주, 관현악, OST 메들리, 국악가요 등이 무대를 선보이며, 이어서 16일, 23일, 30일에는 난계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렉쳐 콘서트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깊이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기 연주, 판소리,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구성으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상
증평군, 송수관로 누수로 인한 단수…최고 수준 재대본 대응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가동 충북 증평군은 5일 오후 2시 20분경 증평읍 일대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는 보강천 인근 송수관로 누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군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최고 수준의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누수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추정) 증평읍 사곡리 117-7번지 일원 지름 500mm 송수관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오전 7시부터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도 현장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이날 낮 12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단수 대응 상황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모든 공직자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현재 단수 영향은 증평읍 전역 약 1만7620세대로 확대되고 있다. 군은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급수차 18대를 투입해 배수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수 8만 병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공급 중이다. 수자원공사에서는 대형마트를 통해 추가 생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군은 마을별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재난
□ 보은군, 소비쿠폰 2주 만에 90% 지급... 지역경제 회복‘속도’ 보은군은 정부가 지역 소비 진작 정책으로 추진 중인‘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차 지급이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지급을 완료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 2만 7485명, 차상위계층 449명, 기초생활수급자 2,181명 등 총 3만 115명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만7,345명에게 총 60억1,006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률 90.8%를 달성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신용‧체크카드가 45.2%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지역사랑상품권(지류)은 30%, 선불카드는 17.1%, 지역사랑카드는 7.7%를 차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수단이 전체 지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27억 9000만원, 삼승면이 4억 2000만원, 마로면이 4억 1000만원 규모로 소비쿠폰이 지급됐으며, 전통시장, 골
[7월 2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7. 29.화) <엠바고 12시> 충북교육청, 교육감‧군수‧의원 총출동! 주민과 정책간담회 토크쇼 < 음성군 고교경쟁력 강화 토크쇼 진행, 학교복합시설 부지 방문 > × ○ ○ 정책기획과 의회교육협력팀 유지나 043-290-2125 행사 ◎ (7. 29.화) 충북교육청, 무심천과 상당산성의 생명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 < 와우센터, 지역을 만나는 방학 프로그램 운영 > × ○ × 창의특수교육과 환경교육센터와우 홍성진 043-279-9215 행사 ◎ (7. 2
- 제천시-청풍블루아이(주),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 사업협약 체결 - 제천시는 지난 25일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연 1,500만 관광객 시대 목표로 지역의 관광진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특수목적법인(SPC)인 청풍블루아이(주) 대표이사 및 아이에이종합건설(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처음 체결된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민간투자자가 약 70억원을 투자해 만남의 광장 관광지 일원 약 5,557㎡ 부지에 높이 72m, 승차인원 228명(케빈 6인승×38대)의 대관람차와 카페, 사무실 등 관광객을 위한 부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관람차가 완공되면 청풍호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환원 및 제천시민 이용료 할인 ▲기부채납 및 사용·수익 허가 기간 ▲공사 기간 및 무상사용 기간 중 원상복구 ▲기타 기반시설 지원사항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와 청풍권 관광지
□ 주요 군정 1. 음성군, 읍내리 석탑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 읍내리 삼층석탑, 오층모전석탑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모색 □ 군정 소식 2. 조병옥 음성군수, 늦은 밤 야근 직원들 격려...“여러분 덕분에 군정이 움직입니다” 3. 음성군, ‘숲과 함께 힐링프로젝트’로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기여 -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 및 활용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 확대 4. 음성군 성인문해학습자, 국가유산과의 뜻깊은 동행 – 2025년 ‘빛나는 우리를 만나다’ 괴산 문화유산 탐방 및 전통 한지 체험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 봉학골 내 피서지문고 개소 - 음성군, ‘잠자는 도서 기증 캠페인’ 통해 1000권 기증 6.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옥수수 수확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7. 감곡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행복 신청반’ 운영 8. 음성군 전통시장상인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근무자 격려 ▣ 2025. 7. 28.(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1. 음성군, 읍내리 석탑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 읍내리 삼층석탑, 오층모전석탑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모색 음성군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