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체험관광 단체 대상 인당 2만원 지원 - ‘2025 농촌 이야기 여행’ 강내 연꽃마을 등 7개소 대상 - 청주시는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농어촌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도시민과 학교, 기업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비를 지원해주는 ‘농촌 이야기 여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의 역사‧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가하는 도시민 단체에게 체험 비용을 1인당 최대 2만원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 시가 지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강내 연꽃마을 △현도 오박사마을 △가덕 말미장터 △미원 도로줌마을 △청원사과마을 △문의 초록감투마을 △벌랏한지마을 등 7개소다. 해당 마을에서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절별 농산물 수확, 솟대 만들기, 떡메치기 인절미 체험, 한지 체험 등 마을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및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043-220-9223) 또는 체험하고 싶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농촌의 가치를 알
청주시활성화재단, 2025년 활성화대학 수강생 모집 - 시민 공감, 지역 활성화 분야 프로그램… 22일까지 방문‧이메일 신청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활성화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활성화대학은 시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지역 맞춤형 해결책을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도시·농촌·상권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시민 공감 솔루션’과 ‘지역 활성화 솔루션’ 두 가지 분과로 나뉜다. 시민 공감 솔루션은 △지역 브랜딩 개발 △자원 순환 정거장 운영 및 활용 △다회용기 세척센터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다. 개인이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활성화 솔루션은 지역 문제 해결 및 사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0~20인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청주시민대학 1학기 개강… 역대 최고 경쟁률 속 출발 - 15개 강좌에 시민 1천46명 몰려, 당초보다 정원 145명 증원 - 청주시가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청주시민대학이 7일 1학기 강좌를 개강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9월 문을 연 청주시민대학은 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깊이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인문학 △문화예술학 △미래학 △생활학 △시민학 △청주학 등 6개 분야 15개 일반강좌를 개설했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46명이 지원해 당초 모집정원 365명 대비 2.9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년 2학기 215명 모집에 374명 접수 △2024년 1학기 300명 모집에 618명 접수 △2024년 2학기 286명 모집에 477명 접수 높은 관심에 따라 시는 증원 가능한 11개 강좌의 정원을 조정해 최종 510명의 수강생을 선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 1학기 강좌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12주간
□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제1회 음성사랑행복위원회 개최 -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행정 구현 - 49개 현안사업 분과별 보고 및 의견 수렴 □ 군정 소식 2.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3. 음성군, 지자체·농협 협력사업 통해 농자재 전달 4. 음성군, 관내 초중고 등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실시 5. 음성군 육상팀,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입상 6. 음성군보건소, 1기 까꿍뮤직 프로그램 운영 ▣ 2025. 4. 8.(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집무실 / 기업체 투자협약식 1. 음성군, 2025년 제1회 음성사랑행복위원회 개최 -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행정 구현 - 49개 현안사업 분과별 보고 및 의견 수렴 음성군은 7일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과 군민 중심의 정책 참여 실현을 위해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남흥식 위원장을 포함한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군민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과 주요 정책을 점검·조정하는 군민중심 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이번 회의는 조병옥 음성군수, 위원회 위
증평군, AI 유입 차단 총력 대응…이재영 군수 가금농가 현장점검 충북 증평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고강도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5일 인접 지역인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북이면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상, 증평 지역 가금농가 3곳이 AI 10km 방역대 안에 포함돼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같은 날 이재영 군수는 직접 해당 농가들과 거점소독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장주들에게 방역 강화와 철저한 대비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 군수는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작은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가 스스로가 AI 차단의 최전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현재 가금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함께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동시에 축산차량 통제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 제한 조치 등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과의 연결 가능성을 지속
괴산에서 유명 미술관 전시행사 열려 - 충북도, 관광의 품격을 올리는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 충북도는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함께 충북 아쿠아리움과 괴산 농업역사박물관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응모해 지난 4월 1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재단법인 숲과나눔' 주관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사비나미술관과 협력하여 창조적이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멸종위기 동물'이고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전시 공간은 괴산 농업역사박물관으로 기간은 약 2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전시 일정은 향후 실무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농업역사박물관의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으로 서울 소재 미술관의 우수한 전시 작품을 충북의 관광지에서 관람하게 함으로써 충북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전시와 함께 어린이를 타겟으로 하는 팝업 행사도 마련하여 아이들의 관심을
2025년 충북갤러리 유하라 개인전 개최 - Cubetopia of ME-DIA(큐브토피아 오브 메디아)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전시로 유하라 개인전 《Cubetopia of ME-DIA》를 오는 4월 2일(수)부터 4월 14일(월)까지 개최한다. 유하라 작가는 청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미술교육학 석사를, 홍익대학교에서 VR·AR콘텐츠 전공으로 미술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 박사 과정에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큐브토피아를 구현하고자 한다. 회화, 조형물, AI 미디어아트, 영상 등을 활용하여 메디아가 여행하는 다중우주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다. 특히, AI와 회화의 융합을 통해 기존 예술 표현의 한계를 넘어,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오디오를 통해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 ‘메디아(ME-DIA)’의 시선을 따라 진행되며, 다양한 매체
청주랜드, 어린이 자연생태체험 참여기관 모집 -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15~17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서 접수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유아들의 생태감수성 향상과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회관 일원에서 ‘자연생태학교 어린이 생태체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5개 단체(회차당 약 25명)를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된다. 운영일은 4월 30일, 5월 28일, 6월 25일, 9월 24일, 10월 29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 생태 변화에 따라 ‘봄봄봄 나비야 꽃잎 속에서 뭐하니?’, ‘숲 속 나비와 개구리와의 숨바꼭질’, ‘초록 애벌레 따라가는 모험’, ‘가을 숲에 찾아온 곤충 손님 만나기’ 등 다양한 자연생태놀이로 구성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보고,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 재료와 생물들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25일 금요일) - 10:30 괴산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행사 보도자료: 1. 천만송이 붉은 꽃 향연 ‘괴산빨간맛페스티벌’, 내달 23일 개막 2. 송인헌 괴산군수, 냉해 피해 농가 현장 방문 3. 청천면,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총력 지원 4. 감물면 원매전마을 박노적 씨,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기부 ▣ 천만송이 붉은 꽃 향연 ‘괴산빨간맛페스티벌’, 내달 23일 개막 - 대규모 드론쇼부터 레드댄스 경연·치맥페스티벌까지…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봄 축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문화, 봄꽃(양귀비, 백일홍, 장미 등)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테마로 한 이색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분수쇼, 핫 치맥페스티벌 등
청주시 직영 로컬푸드 매장 ‘한소쿠리’ 22일 시범운영 -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 112개 농가서 320여 품목 선봬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는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2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유기농, 무농약, GAP(농산물우수관리), 일반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 320여 품목을 보유한 112개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 농기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박정일 농기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오는 5월 중 정식 개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