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목) 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그리운 옛단양’, 당신의 영상으로 되살립니다 –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단양군 영상편지 사연 공모 – 단양군이 군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그리운 옛단양’의 시간을 다시 불러낸다. 올해 신단양 조성 40주년을 맞아, 단양군은 당시 이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구도심 일대가 수몰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지금의 신단양 지역으로 이주했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군민들은 새로운 터전에서의 삶을 개척하며 신단양의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처럼 특별했던 이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40년의 시간 속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그리운 옛단양’을 주제로 영상편지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85년 당시 단양에서 거주했던 이주민과 그 가족이다. 현재 단양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시 이주민이거나 단양 출신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단양을 떠나던 순간의 기억과 옛 단양에 대한
충주시, 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F&B·에스에이치, 생산시설 신·증설 본격화 - - 2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력·270여 명 고용 기대 - 충주시가 대내외 정치, 경제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KG F&B 등 2개사와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현 ㈜KG F&B 대표, 전용태 에스에이치 이사,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식품 종합 기업으로 도약 중인 ㈜KG F&B는 메가폴리스산단 내 기존 공장 인근 6,836㎡ 부지에 연면적 10,559㎡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신설한다 5년간 500억 원을 투자해 주요 제품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총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KG그룹 내 ㈜KG Hollys F&B와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며, 충주를 기반으로 한 식품 클러스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설 기업 에스에이치는 광케이블 보호용 COD관
제천시, 2025년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025년 충북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발굴(세수증대 시책)등 총 5개 평가분야, 15개의 지표를 가지고 시군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는 물론 체납자의 보험 환급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해 왔다. 또한,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 관리했으며 정리 보류된 자료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여 재산을 압류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파악해 분납을 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들의 납세의식과 전 직원들이 적극 협력하여 이번
제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회장 조성원)는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의미 깊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원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방곡도예촌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단양군, 우량 고추묘 본격 출하…취약계층 농업인 지원 앞장 – 총 68만 본 공급…바이러스 내병성 품종으로 소득 안정 기대 –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4일까지 본격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고추묘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파종한 9,500상자(약 68만 본) 분량으로, 고령 농업인(만 75세 이상)과 독거부녀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지역 내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출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상천면 임현리 제1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2육묘장에서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을 운영해 올해로 5년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충주서 시작! - 4월 24일, 충북 도내 11개 시군 2,300여 명 참가 및 17개 종목 이틀간 열전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을 구호로 도내 11개 시군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 통합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나누고 진정한 포용의 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4일 오전 10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장애인댄스팀 ‘해피플로우’와 곽지은 가수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들의 환영사와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심 연출에 중점을 두어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무대가 되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충주
제천시, 민원서류 작성방법 큐알코드로 간편하게 확인! 제천시는 4월부터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17종의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큐알(QR)코드 안내문으로 제작하여 민원인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신청 시,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서식과 복잡한 작성 방법으로 직원 안내를 기다려야 하고, 재작성 및 방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를 큐알(QR)코드로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대상 서식은 △주민등록 관련 서식 (등·초본교부신청서, 전입세대확인서 신청서, 인감 위임장, 증재발급신청서 등) 11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가족관계 등 제증명 신청서,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신고서) 6종 등 자주 이용하는 서식 17종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개정된 민원서식을 주기적으로 신속히 반영하여 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 서식 큐알코드 안내 서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화) 오후 4시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내 교육 참석 제19회 단양팔경 마라톤대회 2,400명 참가 속 성료 단양강 달맞이길 따라 펼쳐진 봄날의 건강 레이스 -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한 3km 걷기 코스는 고수대교까지, 5km 코스는 양백폭포 인근, 10km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상진) 건너편 달맞이길까지 이어졌다. 하프코스는 시루섬과 하현천삼거리를
충주의 날, 택견과 비보잉이 만나다...트레블러 크루 ‘비천’첫 공개 - 시립택견원과 공동 제작한 융복합 퍼포먼스 - 충주시는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의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의 작품 ‘비천(飛天)’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식전공연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천’은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전통성과 비보잉의 역동성, 여기에 마셜아츠의 에너지를 결합한 신개념 공연으로,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라’를 떠올리게 하는 창작 안무가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시의 지원으로 시립택견원(원장 부시장)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제작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택견과 비보이의 경연 중심과 트릭킹을 합친 공연 콘텐츠다. 특히 이번 안무는 이상민 대표와 시립택견원 이주빈 단원이 의기투합해 택견과 비보잉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도록 구성됐다. 음원 제작은 브레이킹‧국악‧힙합‧융복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2023 청년예술가 S’로 선정된 얼터너티브(Alternative) 음악가 함승철이 작곡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지역 공연이나 우륵문화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 시행 -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역할 기대 - 시민들의 직접적인 문화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 -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공연장은 2025년 7월부터 12월 중 대관을 희망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cac.kr)에서 가능하며, 대관 여부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신청 자격,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하여 결정된다. 기본시설 대관은 커뮤니티 아트센터, 오픈전시실, 동명광장,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이 가능하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 단체들이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 연습실, 아카데미실을 이용하시며 문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일상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관 일정 및 대관료 등 상세한 내용은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cac.kr) 또는 043-642-3938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