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닮은 벚꽃 가득!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 개최 - 팡팡 터지는 팝콘처럼 하얀 벚꽃과 청풍호가 어우러져 낭만가득한 축제 - 벚꽃 나들이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본행사 기간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본행사 첫째 날엔 초대가수로 싱어게인에 참가하였던 박형규,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펼치며,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들과 여행스케치의 멤버인 남준봉이 참여하여 ‘포크 토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과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에는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영화(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다. 제천은 청풍호 및 청풍면 소재지 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기로 유명하며, 특히, 세명대 벚꽃길이 청풍호 벚꽃만큼 유명해지고 있다. 세명대에서는 학생들 주도로 ‘벚꽃세봄 축제’를 기획 개최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수)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참석 단양군, 과학 영농 확대 운영으로 농가소득 견인 - 육묘장부터 미생물 공급, 조직배양까지…과학영농 인프라 강화 - 단양군이 과학영농 기반 확충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제1·2육묘장,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 마늘 조직배양실 등 과학영농 인프라를 차례로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군은 지난 2021년 어상천면 옛 단산중학교 사택 부지에 총 17억 원을 투입해 제1육묘장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년 1,000여 농가에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고추묘와 배추묘를 공급하여 농가의 재배 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제2육묘장을 추가 설치하여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공급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제1·2육묘장에서는 고추묘를 육묘 중이며,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516농가에 66만 본의 우량 고추묘를 공급할 예정이다.
충주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첫 삽 - 충주 기업도시에 첫 연구기관 착공 - 석‧박사급 전문연구원 상주 첨단산업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수행- 충주시는 25일 기업도시 내 주덕읍 화곡리 제1연구단지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충청캠퍼스’) 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연구기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충청캠퍼스는 충북의 차세대 신성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이듬해 기업도시 내 약 3,300평의 부지를 매입, 본격적인 기반을 다졌다. 이번 착공은 충청캠퍼스가 충주시, 충청북도와 함께 도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성과의 일환이다. 지난 2년간 충청캠퍼스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등 총 3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업지원을 위한 장비구축 및 연구개발비 등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지방비 130억 원을 추가 매칭해 충청캠퍼
- 2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 - 제천시, 중부내륙 관광 허브 도시 위상 갖춰 2024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33만 명 대비 80만 명(7.74%)이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564만 명, 의림지 권역 267만 명, 박달재 권역 263만 명, 월악 권역 19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의 방문객 수는 83만 명으로 전년(62만 명) 대비 34%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대표적인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지역관광지출액은 7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제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105개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연 53만 명 방문객을 이끌어냈고, 이는 1,319억 원 소비 유발 효과 창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전 11시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구경시장 상인회 정기총회 및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자연과 건강의 만남, 단양 ‘맨발 걷기 성지’로 발돋움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 조성 - 단양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단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성산 산림욕장에 맨발 숲길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주요 선정 대상지는 단양읍 교통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단성중학교, 대강체육공원, 가곡 새별공원, 영춘초등학교, 어상천초등학교, 적성생활체육공원 등이 선정됐다. 일부
충주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청년정책 적극 추진 -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청년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 추진 - 충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총 28개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정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타지 청년들의 유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 공간과 관아골아트뱅크 243 별관을 활용한‘청년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정책 통합 안내, 청년 역량 강화 관련 종합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주 청년들의 전용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청년단체 ‘실버콜라비’가 행안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마을 만들기’에서 현재 서류심사를 통과해 26일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청년 마을을 위한 예산과 공간 제공 등 행
제천시, 대형산불 대비 산불예방 총력 대응 김창규 제천시장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 제천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정보‘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시찰을 추진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내 읍면 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함께 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김 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홍보 가두방송을 직접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마을과 주요 등산로 주변 및 입산통제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오전 최승환 부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인화 물질 관리 철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119, 시청 산림부서) 등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제천시, 부산 벡스코 2025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참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실시 -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주요 축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홍보 박람회이다. 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 리플렛 배포, 한방천연물제품 및 기념품 증정,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제천시, 체류형관광 중심지로 떠오르다 ! - 제천시, 관광객 더 오래 머물러... 가족 단위가 많아 -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프로파일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천시는 관광 생활인구로 인한 방문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유형인 「복합 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으로 분류되며,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가 속한 「복합 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은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고, 평균 체류 기간이 2.39일에 달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의 방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인당 1일 지출 비용이 99,055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인 81,125원보다 높아 이러한 현상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제천시는 의림지, 청풍호 등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체류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제천의 관광지들은 자연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풍부해, 중거리 여행지로서 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대대적 실시! 군민·기업·단체 1,400여 명 참여…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단양군이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적성면생활체육공원과 대가리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1사 1하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 하천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단양군은 지역 내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GRM, 태경BK, 삼보광업 등 6개 기업이 동참해 단양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기업, 단체들은 약 두 시간 동안 하천변과 도로변 곳곳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