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은 특별한 걷기 여행’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실시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약 7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구희아의 축하공연과 완주자에게 천년미소 쌀(4kg)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걷기라는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제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의 관광지를 활용한 스포츠와 여가 생활을 연결하여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스레 제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2025년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행사’진행 제천시치매
충주시노인복지관,‘딱 맞는 밥상’공모사업 선정 - 당뇨질환 어르신 위한 맞춤형 식생활 지원, 건강한 노후 도모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식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 예방 교육, 요리 교실 등 실생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11월까지 약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동반한 어르신 5명 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재료 제공 △건강 요리교실 운영 △식습관 및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당뇨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월) 오전 10시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초청게이트볼 대회 개회식 참석 물과 빛, 음악의 향연… 단양 밤하늘 수놓을 분수쇼 – 철쭉제 기간 경관 분수 임시 가동, 야간 관광객 ‘매료’ 예고 –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밤을 수놓을 새로운 명물, 고수대교 경관분수가 첫 선을 보인다.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1회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맞춰 조성 중인 고수대교 경관 분수를 임시 가동하며, 야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임시 가동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오는 8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콘텐츠 점검과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시연 성격도 함께 가진다. 임시 가동은 철쭉제 기간 동안 매일 3회씩 진행되며, 매 회 약 20분 동안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수대교 경관 분수는 교량 양측에 각각 140m씩, 총 280m 길이로 조성된 대형 분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화) 오전 10시 30분 영춘 느티마을 위령비 광장에서 열리는 제74주기 단양곡계굴 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 “철쭉제 서막 여는 소백산 산신제 봉행” – 군민의 안녕과 풍요 기원, 지역공동체의 전통 되살린다 – 철쭉의 계절, 신령께 올리는 첫인사로 축제의 문을 연다. 충북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가 전통 제례의 의미를 담은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소백산 산신제’를 봉행한다. 이번 산신제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첫 공식 행사로, 소백산을 신령으로 모시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풍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 의식이다. 소백산 산신제는 본래 소백산 자락에서 봉행되던 전통 제례로, 지난해까지도 실제 산에서 의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로 옮겨 보다 열린 형태의 문화행사로 재구성했다. 산신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기원하는 단양 고유의 전통문화로, 오랜 세월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염원
충주서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행사 성료 택견예능보유자의 몸짓으로 택견의 진수 선보여 - 국가유산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유산 택견 공개 행사가 18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택견의 전통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지 올해 42주년으로, 택견예능보유자는 이번 행사에서 택견의 몸짓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그 진수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의 택견 전수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시연과 합동공연으로 택견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먼저, 2025년 국가전수생 인정서 수여식을 진행한 뒤 외유내강 전통 무예 택견의 다양한 기술이 펼쳐졌다. 특히 정경화 선생은 별거리, 육모거리 기술을 직접 선보이는 등 택견의 정수를 보여주며 갈채를 받았다. 이어 박효순, 신종근 전승교육사의 △뒤의 거리 시연 △마주메기기 △육모메기기 △견주기 △결련수 등 이수자들과 택견 기술을 합동공연으로 보여주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행사에는 고성농요보존회의 초청공연과 현대 미디어 영상 콘텐츠가 어우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수) 오전 10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사투리 고수 총출동! 단양말 한판 승부 열린다 – 오는 24일 본선 무대… 13팀이 전하는 단양만의 웃음과 감동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에서 구수한 단양말(사투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24일(토) 오후 3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연계 행사로, 단양만의 정서와 언어 문화를 즐겁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은 지난 9일 치러진 예심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단양 사투리를 중심으로 고향 이야기와 마을 자랑, 세대 간 오해담, 전쟁 체험, 유쾌한 일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양호텔관광고 학생들로 구성된 팀과 솔뫼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외부 참가팀도 함께해, 단양말의 계승과 확산에 의미를 더한다.
제천시, 청년기업 인센티브 6월 10일까지 참여 접수 -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참여 신청 접수 -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추진한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반드시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채용일(정규직)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짝수달 1일부터 10일까지)에 할 수 있으며, 이번에 3회차 참여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참여 신청 기간의 접수 대상자는 2025년 4월과 5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이다. 제천시는 청년인구의 지역 유입과 정착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경기 침체 극복의 해법이라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와 장기근속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하였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제천시 거주
충주시, 군소음 피해 보상금 35억 원 지급 결정 - 제1회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 1만 2,803명에게 보상금 지급 예정 - 충주시는 올해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 1만 2,803명에게 약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2025년 제1회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의 주민들이 제출한 보상금 신청서를 검토해 보상금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보상 대상 지역은 공군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 △중앙탑 △엄정 △동량 △소태 △대소원면과 △목행 △달천 △칠금금릉동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가 지난 2020년 소음 영향도에 따라 1·2·3종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매년 지역별 소음 등급에 따라 차등 보상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지급 대상자에는 2023년 거주지뿐 아니라 이전년도 미신청자에 대한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별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우편 발송하고, 보상금은 오는 8월 말 계좌이체 방식으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금 결정 통지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7월 말까지 이의신청서를 접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아동 권리증진 및 정책 참여 활성화 도모 -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17일 충주시의회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며 아동 권리증진과 어린이와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의회 의원 18명과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의회 의원 13명을 선발했다. ‘청소년이미래다(대표 허경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회 의원 31명과 변근세 복지국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시의장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원 31명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의 비전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의원들은 모의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고, 정책과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시정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통 창구로서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변근세
- 우리 학교를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명초 어린이들이 전한 손 편지 - 제천시,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제천시청에 도착한 작은 손 편지들이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13일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천시청 비서실로 직접 쓴 편지를 보내왔다. 삐뚤빼뚤한 글씨 속엔 제천시 도시정원과가 추진한 ‘학교 숲 조성사업’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도비 포함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동명초교 내에 벤치, 파고라, 꽃나무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감사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류한월 작가, 김장생 신인문학상 수상’ - 충남 계룡서 열린 <제21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대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류한월(활동명) 작가가 <제21회 사계 김장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