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 수산·덕산·한수권역 관광특화 전략 마련, 지역균형관광 본격 시동 - 제천시는 지난 23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수산·덕산·한수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관광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북부·중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남부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격차를 해소하여 제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계획의 추진 방향과 연구 일정, 주요 조사 항목, 개발 전략 초안 등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 수렴 계획,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제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 3개면의 관광환경 및 자원개발 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전략 도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계획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화 계획 수립 등, 지역 고유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고도화하기
탁사정 산책로 개방, 자연 친화적 힐링 공간 제공 - 탁사정의 아름다움, 이제 직접 걸으며 느껴보세요 - 제천시는 오는 29일 16시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준공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탁사정의 산책로를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십 년 동안 통행이 불가능했던 산책로를 시민과 방문객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책로는 폭 1.5~3.0m, 길이 50m 규모의 데크로드와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탁사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다 가깝게 체험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천시가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산책로 이용 시 공공질서 유지를 강조하며, 산책로 내 취사 및 캠핑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시,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후 2시 단양수변무대(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후 3시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단양군↔단양구경시장 협력강화 업무협약식 참석 단양군, ‘2025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개최 주현미·김현정 등 초대가수 출연… 물놀이·먹거리·체험 가득한 이틀간의 여름 축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축제가 단양 매화골에서 펼쳐진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매포체육관 광장과 매화공원 공연장 일원에서 ‘2025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포읍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매포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5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에는 공식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Hot Summer 음악회’에서는 국민가수 주현미와 김현정, 한강, 김지원 등
충주 호암지에‘대형 음악분수’ 22일 가동!! - 음악·영상·레이저 어우러진 대형 음악분수...시민과 함께 만드는 야경 명소 - ‘물의 도시’ 충주에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대형 음악분수가 오는 22일 정식 가동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사한다. 이번 음악분수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무더운 여름밤의 힐링 명소가 될 전망이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의 최신형 시설로, 659개 노즐, 356개 LED, 86개 에어슈터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레이저, 고음질 스피커, 영상 프로젝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춰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간 쇼를 구현한다. 분수쇼는 주중 3회, 주말 4회 진행되며, 클래식, 영화음악, K-POP 등 계절별 테마 음악과 함께 조명과 물이 어우러진 20분간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주말 야간에는 영상이 포함된 ‘스페셜 워터쇼’가 편성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화려한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시민들이 선호하는 곡을 신청하거나 투표할 수 있는 ‘참여형 음악분수 프로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 실시 - 제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7월 23일 개막식 앞두고 합동 현장 점검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추진을 위한 준비에 집중, 다방면 점검 제천시는 7월 22일 시작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16일 최승환 제천시부시장 주재로 시청 유관부서,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2025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사전 안전점검 회의”를 통해 대회기간 예상되는 폭염·폭우 등 기상재해에 따른 대책과 경기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 회의를 하였고, 21일 제천시와 제천소방서·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대행사(STN미디어)가 합동으로 경기장 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회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은 대회 운영 전반과 시설 등 안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부분 하나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을 마치며 김창규 시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빈틈 하나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전하며, “
충주학연구소, 충주교차로와 공동협력 협약 체결 충주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및 충주교차로 영인본 기증식 진행 -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소장 이성호)와 충주교차로(대표이사 이상규)는 충주교차로 대표이사실에서 충주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라져가고 있는 충주문화를 보존하고 활성화한다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주문화의 보존 및 활성화 관련 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 협력 △인적 교류 및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충주문화 자료 수집 및 기록 보존을 위한 기록물·박물 자료 등의 공유 및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양 기관의 협약 체결과 함께 충주교차로에서 소장하고 있던 197권의 충주교차로 영인본에 대한 기증식도 진행됐다. 충주교차로는 1993년에 창간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충주의 대표적인 생활정보 신문사다. 충주학연구소로 기증된 충주교차로 영인본은 1990년 이후부터 변화했던 충주지역 전반의 생활과 경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충주의 기록자료다. 기증된 충주교차로 자료는 충주학연구소에 소중히 보관될 뿐만 아니라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펼쳐 충북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남: 강성열, 여: 홍완순)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홀로 견디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능이버섯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물티슈와 요구르트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돼 23개 리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강성열 회장과 홍완순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가 잠깐의 수고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화) 오전 11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단암서원 복원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화) 오후 4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성우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 체결식 참석 단양문화마루, 상설 전시 본격 운영 – 지역 예술에 새 숨결…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대 –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전시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충북 단양군은 전시 수요 감소와 공간 활용도 저하를 극복하고자 단양문화마루에 상설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단양예총)가 주최하고, 산하 미술협회와 공예협회가 시범 운영을 맡아 지역 예술인들의 회화, 조형, 공예 등 창작품 약 100점을 선보인다. 2015년 개관한 단양문화마루는 그동안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유치하며 군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올누림센터 등 신규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활용도가 낮아진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유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참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홍보부스 운영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전국 100여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해외 관광청, 여행 관련 기관 및 기업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엑스포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고, 제천이 보유한 한방·천연물산업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국내외 참관객에게 널리 알렸다. 홍보부스에서는 엑스포 소개 영상 상영, 리플릿 및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으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엑스포 기념 홍보품 증정, 참여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
충주 농산물, 지하철 타고 시민 곁으로! 충주-서울교통공사 협력 성과… 상계역에 ‘충주씨샵’ 첫 개장 - 9월 압구정역 개점도 예정… 수도권 로컬푸드 직거래 본격 시동 - 충주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추진해 온 도농 상생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충주시는 18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을 정식 개장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조성된 첫 번째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충주 농산물을 직거래 형태로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다. 시는 이번 매장 개장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 상가를 활용한 직매장 설치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 지하철 역사 직거래 행사 시 우선 배정 및 기간 연장 △역사 내 매장 임차 시 임대료 할인 △양 기관 정책홍보 및 상호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상계역 ‘충주씨샵’에는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에 등록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다채롭게 진열돼 있다. 사과, 복숭아 등 계절 농산물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