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금) 오후 5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말(사투리) 보존회 창립 총회 참석 매화 향기 속 장터의 정취, 단양 매포전통시장 - 전통과 활력이 공존하는 5일장, 지역의 만물장터 -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단양 매포전통시장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매포전통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정겨운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포읍에 자리한 이 시장은 3,818㎡ 규모의 부지에 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5일장(4·9일)과 상설시장이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한다.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장 곳곳에는 할머니들의 손맛이 깃든 산나물과 채소, 과일 등이 풍성하게 진열된다. 여기에 뻥튀기 장수의 정겨운 소리와 고소한 튀밥 냄새가 더해져 장날의 운치를 더한다. 매포전통시장은 시멘트 3사 공장이 위치한 매포읍의 중심 상권으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 탕수육과 자장면
충주시,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설치 본격 추진 - 충주시-충북교육청-충주교육지원청,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 체결 - 2028년 준공 목표로 교육·건강·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복합공간 조성 - 충주시가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삼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4월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의 규모와 소유권, 사업비 분담, 학교시설 용지 이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공인 3급 인증이 가능한 50M 레인 실내 수영장 ▲노인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찜질방, 사우나, 건강관리
2025년 3월 10일자 인사발령 5급 승진 및 직무대리 8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최준식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지방행정주사 송진호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민원지적과 관광과 지방행정주사 김주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교통과장 직무대리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주사 김남기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체육진흥과 세무과 지방세무주사 이근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세무과 도시정원과 지방녹지주사 백두현 지방녹지사무관 승진의결 ⇒ 도시정원과 감염병관리과 지방간호주사 홍채은 지방간호사무관 승진의결 ⇒ 감염병관리과 건설과 지방시설주사 김유정 지방시설사무관 승진의결 ⇒ 건설과 5급 파견 1 교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원정연 ⇒ 충청북도북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200 기념 이벤트, 숨은 천연물을 찾아라! - 천연물 픽(PICK)! 힐링 틱(TICKET)! 3월 14일까지 참여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천연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천연물 픽(PICK)!, 힐링 틱(TICKE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물을 사진으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변에서 천연물을 찾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 리솜 1박2일 숙박권과 브이탑 스파이용권이 제공된다. 포레스트리솜은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 속에서 천연물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여,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이벤트는 천연물이 주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6일(목)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6일(목) 오후 4시 대강 직티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직티리 돌담장마을 디자인 기획 및 시설물 설치사업 최종보고회 참석 60대 이상 국내 핫플레이스 4위! 단양 보발재 - 방문 증가율 423%! 사계절 내내 감동을 주는 명소 - 최근 충북 단양군의 보발재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발재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명소이자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자리 잡으며, 최근 60대 이상 여행객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분석한 세대별 핫플레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최근 3개월간 보발재의 60대 여행객 방문 증가율이 423%를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주요 관광지를 이미 다양하게 경험한 여행객들에게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백산 자락길 6코스 중 하나로, ‘고드너미재’라고도 불리는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길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해발 5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건립 순항 - 충주시 미래 산업을 견인할 최초 민간 연구소 이달 말 착공 - 충주시 최초 민간 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 ‘충청캠퍼스’)가 순조롭게 설립을 진행 중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바이오 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인연을 맺고, 충북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충청캠퍼스 법인을 설립했다. 충청캠퍼스는 충주시 정착을 위해 2023년 11월 설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에는 기업도시 내 약 10,434㎡ 규모의 대지를 매입하며 본격적인 연구시설 구축을 준비해 왔다. 2024년 상반기 건축 마스터 플랜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2월 건축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청캠퍼스는 총 130억 원 규모로 5층 연구동과 2개 동의 단층 실험동으로 구성된다. 5층 연구동과 2개 동의 단층 실험동으로 구축되는 본공사는 약 130억 원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며, 연구동 준공 후 22명의 연구원이 상주하여 기업지원, 시험평가와 분석,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 제천시 방문 도정보고회 개최 - 시민 200여 명 참석 … 정원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비롯한 8개 사업 건의 -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4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충청북도의 비전과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도정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덕산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한국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현장을 찾아 특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일하는밥퍼’사업장인 두손공동작업장을 방문하여 작업자들과 함께 목장갑 포장 작업을 체험하고, 작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혁신하는 충북, 체감중심 도정”을 주제로 2025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제천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제천 정원도시 조성사업 선정 ▲남천동 및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 지원 ▲ 국립산림치유원 제천 유치 등이 건의되었으며, 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수)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단양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군민과 소통하는 혁신 행정으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2위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은 지난해 10위에서 2위로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혁신성과와 혁신역량, 기관별 대표과제 등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지표 중 9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
충주시립노인요양원 개원 2주년, ‘스마트요양원으로 자리매김’ - 양질의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 - 충주시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건립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산척면에 있는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첨단 스마트 기술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며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현재 입소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2월 26일, 6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운영을 시작한 요양원은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상권 원장을 비롯한 57명의 직원이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요양원은 치매전담형 시설로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정 기준보다 약 20% 많은 요양 인력을 배치해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낙상 감지기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기저귀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센서 기저귀를 활용해 피부질환과
‘제천빨간오뎅축제’ 전국적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 미식도시 제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 제천빨간오뎅을 전국에 알리다 - 제천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 및 전국 각지의 관광객 약 2만 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천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당초 1만여 명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행사를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예상인원의 2배를 웃도는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축제가 20~30대의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제천의 빨간오뎅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긍정적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총 매출액은 주최 측 추산 약 2억 3천만 원으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특히, 25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매대에서는 빨간오뎅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