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직원 간 업무 공유로‘똑똑한 행정’ 실현 - 업무자료 공유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 충주시가 직원들을 위한 업무자료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정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최근 내부 행정업무시스템에‘업무자료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부서별 업무 매뉴얼과 실무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등록 및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작업은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행정자료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 간 실시간으로 업무 매뉴얼을 자유롭게 공유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주요 공유 대상은 ▲부서별 업무 매뉴얼 ▲주요업무 계획 ▲인허가 절차 ▲각종 교육자료 ▲직원 개인의 실무 팁과 노하우 등으로, 전 직원이 자유롭게 열람하며 필요한 자료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서 간 협업이나 유사 업무 수행 시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해 업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자료의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신있게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목)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9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 최종보고회 참석 무더위도 날리는 스파이크! 단양, 7월 내내 ‘배구 열전’ – 실업·대학·생활체육까지 전국 규모 4개 대회 잇따라 개최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배구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실업·대학·생활체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4개 대회에 총 3,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체류형 스포츠 관광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가장 먼저 시작된 대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단양군체육관 동관과 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실업팀과 프로 유망주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치고 있으며, 약 1,000여 명이 단양에 머물며 경기에 나섰다. 이어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배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6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젊은 배구 인재들의
여행길에 만나는 지역의 선물, 제천 ‘한방&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1호점 개장 - 청풍면 만남의 광장 내 설치·운영 -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 기대 - 제천시가 오는 12일, 청풍면 만남의 광장 내 청풍관광안내소 1층에서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 1호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제천시는 주요 관광지에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제천의 우수 약초와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1호점은 연면적 223.6㎡ 규모로, 매장 내에는 모유수유실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판매센터는 위탁 운영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관리·운영하며, 원가 수준의 판매 전략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요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케이블카, 유람선, 청풍리조트 한방사우나 등)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과 농업이 결합된 새로운 유
제천시,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고령층 면역력 강화 및 질병 예방 위해 선제적 대응- 제천시가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673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80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신분증과 전입신고 일자가 기재된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47곳)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시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체내 잠복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8~10배 가량 높다. 제천시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통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이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인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접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보건소 누리집(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641-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9일(수) 오전 11시 30분 단성 북하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단양군 나눔마을 13호 현판식 참석 전화 한 통이면 OK… 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1년 만에 3,738건 해결 – 어르신·1인가구 등 1,572가구 지원… 여름철 맞춤서비스도 호응 –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발 빠르게 해결해 온 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이 운영 중인 생활불편처리반은 지난 1년간 총 1,572가구를 대상으로 3,738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는 단양군 전체 세대의 약 10.3%에 달하는 수치로, 실질적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불편처리반은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등 주거 내 간단한 불편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받아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처리 민원 가운데는 전기 분야가 51%(1,910건)로 가장 많았으며 수도 21%(787건), 기타 생활불편 28%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등 교체, 노후 전선 정리, 수전 교체, 문풍지 부착, 방충망 교체 등 노약
충주시,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신니면 향촌1리마을 최종 선정, 국비 14억 6,100만 원 확보 - 충주시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신니면 향촌1리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6,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안전·생활 기반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20억 4,700만 원 규모로 이 중 70%인 14억 6,1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향촌1리 마을은 전체 60가구 중 70%에 해당하는 42가구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마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 2년간의 공모 탈락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한 결과, 올해 마침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해 85곳이 선정됐으며,
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제천에서 천연물 산업 발전 위해 한뜻으로 모인다!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명 학술회의 12회 개최, 천연물 전문가 3,200명 참석 -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 천연물 관련 국내외 전문가 3,200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 천연물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유명 학술회의 12회를 유치, 천연물 관련 학회 종사자, 대학교수, 기업 연구자, 대학생 등 3,200여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월 13일 천연물 연구 관련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사)한국생약학회를 유치한데 이어, 아시아천연물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천연물심포지엄’과 한국자원식물학회가 주관하는 ‘천연물 심포지엄’ 등 국제행사 2개를 포함한 12개 국내외 학술회의를 유치했다. 이는 조직위가 당초 계획했던 10회 2,000명 참석 목표를 넘어선 것이다. 그동안 조직위는 천연물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회의 유치를 위해, 학회가 매년 연말과 연초에 학술회의 일정을 대부분 확정한다는 점을 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화) 오전 11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북협의회 회장 초청 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화) 오후 4시 30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하계연찬교육 참석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명소로 재탄생 – 자연+체험+교육 삼박자... 오는 10월, 생태·환경 복합학습공간으로 새 출발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자연환경 교육 및 콘텐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위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과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로 활용되다 2023년 사무소 이전 이후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군은 이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생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운영을 맡은
충주시,‘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프로그램 사업’공모 선정 -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 인력 운영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촉진 앞장서 - 충주시는 충청북도,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역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교육훈련비 및 장려금 지원 △현장기술인력 직무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국비 총 13억 원이 투입되며,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앤에스(SNS)가 참여한다. ㈜에스앤에스(SNS)는 지난 6월 충주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도가 유망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입장료 무료, 매주 화~일 운영 제천시가 오는 4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천㎡)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간단한 음식물 섭취 및 휴식은 사무실 옆 휴게실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