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경보에 따른 제천시장 주재 상황점검회의 실시 - 상황판단회의에 이은 연속 상황점검 회의로 시민피해 최소화 - 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한파경보에 대한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한파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3일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에 이은 상황점검 회의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천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최저기온 –16℃~–14℃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으며, 체감온도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도관 동파, 도로결빙,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한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한파 대비 현황과 그간의 점검결과가 보고 되었으며, 각 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재해취약계층 2,700여 세대에 대한 전수 유선전화 점검이 실시된 점을 강조하며 이를 수행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약계층과 농업, 수도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겠다
제천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개최 - 2월 5일부터 12일까지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제천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월 5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시정설명회는 2월 5일 봉양읍‧백운면‧송학면을 시작으로, 6일 화산동·청풍면·금성면에 이어 7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10일 의림지동·청전동, 11일 교동·신백동·남현동, 12일 중앙동·영서동·용두동 순으로 진행된다. 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공직자로 나아가야 할 길 제시 -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하여‘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충주시, 농업 생산 기반 정비에 877억 투입 - 기후변화 대응 및 영농환경 개선 총력 - (농정과 농업기반조성팀장 850-5730) 충주시가 농업 생산 기반을 정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8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정비사업과 유지 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농지 기반 조성과 소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7억 원 △수리시설 관리에 46억 원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에 30억 원 △용수개발 사업에 8억 원 등 총 121억 원을 투입해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과 협의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사를 신속히 발주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12개 지구에 총 756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국비 41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화)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화) 오전 10시 30분 단양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단양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화)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산불종사자 안전교육 참석 “눈길도 녹인 헌신” 단양군, 대설·한파 속 제설작업 총력 단양군이 지난 27∼30일 설 연휴 기간 대설경보, 한파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단양읍 도담리에서는 적설량이 25.5cm에 달했고, 영춘면 하리에서도 12.9cm의 눈이 쌓이는 등 기록적인 강설이 이어졌다. 이에 군은 같은 날 오후 1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도로 관리팀 등 총 62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마을방송과 재해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기상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각 읍면에서는 주민들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들이 헌신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제천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9억 6천만 원 예산 투입 -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보급 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 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9억 6,6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8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0동 등 총 236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분야에서 노유자시설도 지원가능하게 됐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철거처리비용을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 한도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지원대상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향한 준비 박차 - 13년 만에 열리는 2025 충북도민체전, 화합과 감동의 축제 예고! - 충주시가 13년 만에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하며,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총 7,300여 명(일반 5,000여 명, 장애인 2,300여 명)이 참가하며, 43개 종목(일반 26개, 장애인 17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전담 전략(TF)팀을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상징물 개발 및 대행사 선정을 마쳤다. 또한,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도·시비 포함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주종합운동장, 호암체육관, 탄금테니스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정비, 선수들이 최상의 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한국관광 100선으로 빛난 단양, 관광 1번지의 위상 재확인 - 도담삼봉,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길 각각 4회, 3회 연속 선정-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한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대국민 만족도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관광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엄선된 결과다. 도담삼봉은 2013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시작된 이래 7회 연속 선정된 명소로,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연간 460만 관광객이 찾는 도담삼봉을 중심으로 단양 주요 거점 관광지를 연결하는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주요
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 개최 -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 운영을 통해 두 배 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 - 제천시는(시장 김창규) 지난 1월 31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제천시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천시 모든 부서가 업무 경계를 넘어 협력 제출한 총 88건의 미래사업이 제안 발표되었으며, 지역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제천시는 금번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를 계기로 시장․부시장․국소장․각 부서장․주무팀장 등이 참여하는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한편,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88건의 미래사업을 심층 분
단양군, 민생경제 회복 위해 재정 신속 집행 박차 올 상반기 재정 62% 집행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단양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재정 집행에 나선다. 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2%에 해당하는 2,211억 원을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양군 총 본예산 규모인 4,568억 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양군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선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을 조기에 집행해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의 경우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즉각 실행에 돌입해 신속한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부진한 사업이 발생할 경우 즉각 원인을 분석하고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이 정기적으로 대책 회의를 열어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
충주시, 대설 특보에 따른 제설작업 ‘총력’ - 제설장비 89대 투입... 염화칼슘 1,629t 살포 - 충주시는 대설경보 발효에 따른 도로 결빙과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설대응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8시 대설 대응 비상 1단계 가동 이후 28일 새벽 1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덤프트럭 제설차 33대와 굴삭기 23대를 포함한 총 56대의 제설 장비 를 투입해 주요 도로 38개 노선과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충주 지역과 각 읍면동 지역을 포함해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 구간에도 제설 장비를 투입 긴급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5개 읍면동의 공무원 및 필수인력을 동원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하고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해 도로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총 1,629t의 제설제를 도로뿐만 아니라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살포해 도로와 골목길 결빙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골목길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