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사업 접수…주민 목소리로 군정 만들어요 2. 진천군, “개인지방·종합소득세 6월 2일까지 납부해주세요” 3. 진천군,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 강화 4. 진천군, 못자리 저온 피해 예방 등 철저한 관리 당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8일 오전 11시 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 행 사 △ 덕산읍 주민자치회 월례회 = 8일 오전 11시 덕산읍 주민자치회 월례회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사업 접수…주민 목소리로 군정 만들어요 - 6월 30일까지 접수…일자리, 지역발전, 관광 자원, 환경문제, 취약계층 분야 신청 주민e참여, 군 홈페이지, 오프라인 모두 가능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군정에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은 물론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분야에서 발굴해야 하며 △일자리창출 △지역발전과 관광 자원화 △환경문제 해결 △취약계층 배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일회성 민원성 사업 △특정 분야에 편중 심화
8만여 명 다녀간 청남대 ‘영춘제’ 성황리 종료 - 일일 최다 12,708명 방문… 연일 관람객 발길로 인산인해 - - 청남대 무료 순환버스, 가족 관람객 위한 프로그램 호응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영춘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8만여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된 봄꽃축제 영춘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기간 13일 동안 총관람객 8만 1,245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 수치는 지난해 17일간 진행한 영춘제(8만 1,216명)와 비교해 소폭 상승,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영춘제 기간 최다 관람객이며 하루 평균 6,250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 2,708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를 찾는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영춘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청남대를 가득 메운 영산홍과 초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화 작품과 미술 전시회를 선보이는 동시에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운동회와 플리마켓, 인기 토크쇼 등 가
제천문화재단“산책에서 열리는 마임 퍼포먼스&토크!” - 이태건 마임이스트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본행사는 5월 공통주제‘카네이션(존경)’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태건 예술가의 옴니버스식 마임 퍼포먼스와 작품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제 마르셀 마르소 마임학교를 졸업한 이태건 예술가는 극단 상상바람 대표부터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마임이란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연극으로 무대 위 마임이스트의 몸짓에 집중하고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야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된다. <오늘, 삶-책>‘소통과 몸짓의 언어, 마임 퍼포먼스&토크’편 사전 관람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등 온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의회, 수어통역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가 8일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주요내용은 수어통역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등으로 이날 양 기관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어통역 서비스는 오는 5월 20일 열리는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제천시, 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공개모집 -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 - 제천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5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조성을 목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19세 이상)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7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신청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unya0307@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6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641-5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날 전야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 하소네 문
청주시립국악단 윤지훈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장관상 수상 - 제25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서 성과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윤지훈 수석단원(아쟁)이 제25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주최로 인천국악회관, 인천수봉문화회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렸다. 약 10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중 윤지훈 단원은 일반부 기악 부문에 출전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윤지훈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했고, 2015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한 후 현재 아쟁 수석단원으로 재직하며 다수 공연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지훈 단원은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립국악단을 더욱 빛내고 청주시민의 문화향유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영농철 맞아 농업 현장 점검 나서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현장을 점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8일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 입은 과수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과 지원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새벽 시간대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개화 시기가 맞물려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을 농가와 함께 공유하고, 과수화상병 예방조치 등 철저한 사전 대응도 당부했다. 이어 체리 농가, 화훼 농가, 육묘장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을 발로 누비며, 기후변화로 인한 경영 여건 악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경영비 상승 등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이 군수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군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며,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연계, 마음 챙김 수업 진행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29일(화)까지 1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8일 개막한 2025년의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으로 오는 5월 3일(토)과 4일(일) 오후 2시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내 전시작품과 공간을 감각적 자극의 매개로 활용해, 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차례로 집중하며 인식하는 ‘감각 명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다. 회차당 20명 이내의 소규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신청은 오는 29일(화)까지 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을 통해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043-219-1800에서 진행한다. 한
2025 청원생명축제, 축제 준비 본격 돌입 - 지역 농산물과 생명문화의 향연, 청주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하는 ‘2025 청원생명축제’가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원생명축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생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가을 청주시 오창읍에서 열린 청주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다. 올해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최근 축제주관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축제 운영 방향, 프로그램 구성, 홍보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공동체 중심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2025 청원생명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민소득 증대, 도농 간 교류확대라는 본래의 취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축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
□ 2025 보은 벚꽃길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내년에 다시 만나요 - 아름다운 벚꽃과 다양한 행사로 많은 관광객 몰려 - 20km 달하는 충북도내 최장 보은 벚꽃길 만개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200여개의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을 연출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달하는 충청북도 최장 거리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개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벚꽃길 축제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브래드 이발소의 싱어롱쇼, 마술·버블쇼, 풍선쇼, 병아리 장기자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민속놀이 체험, 달고나 체험, 솜사탕 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