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6천여명 발길 성료 - 문화제조창에 펼쳐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한 피크닉 -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32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와유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이 만들어가는 청주의 명실상부한 예술축제로 아이들과 누워서 즐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됐다. 풍물‧국악‧가요‧바투카다‧댄스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은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낮은 무대에서 진행됐다. 잔디광장 야외에 마련된 전시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다채로움을 선보였다.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인이 직접 운영하는 25개의 예술체험 부스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은 부채와 손수건 등에 그림을 그리고 은반지를 만들었으며 버나, 가야금, 상모체험 등 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이번 예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행사로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으며, 행사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도 많았다. 관람객과 함
청주시‧충북도‧국가철도공단, 오송역 종합개발계획 수립 협정 체결 - 중부권 철도 거점 종합개발 본격 시동 - 청주시는 28일 오송역 스타트업라운지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협정서를 체결하고 공동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서 체결은 지난달 시와 충북도,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은 후속 절차다. 시와 협업 기관들은 공동용역을 통해 오송역 복합개발 및 환승센터 기본계획과 선하부지 개발검토, 주변지역(오스코, 역세권 등)과 연계방안 등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오송역 일대의 개발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오송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철도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이자 연간 이용객 수가 1천만명을 넘는 전국적 철도
청주시, 푸르미환경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본격 운영 - 사계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환경공원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실내게이트볼을 조성하고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내게이트볼장은 우천시나 혹서기·혹한기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존 부지에 연면적 496㎡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국제규격 인조 잔디 경기장 1면과 전자 점수판,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 예약을 원하는 경우 푸르미스포츠센터에 전화(☎043-270-8563)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다.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푸르미환경공원에 새로 조성된 실내게이트볼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용자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 유지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4. 28.(월)]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금융취약 소상공인 위한 대출이자 지원 확대 - 저신용 이어 저소득 소상공인도 지원…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협약 경제일자리과 O O ∙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계획수립 추진 - 내년 말까지 도로확장, 공원정비 등 밑그림… 산업‧정주여건 개선 목표 도시개발과 O - ∙ 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으로 깨끗한 도시로 도약 - 15개소 신규 설치로 본격 운영 도입 자원정책과 O - □ 2025. 4. 25.(금) ~ 4. 27.(일) 내 용 해 당 부 서 11 청주시, 4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대변인 12 청주시, 이상기온에 따른 ‘늦은 이앙’ 홍보 추진
‘일과 여행을 동시에’,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제천시는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도의원 및 시의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했다. 제천시 동현동 417번지(구 동현비오톱)에 자리 잡게 될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연 면적 1,686.07㎡, 지상 3층 규모로 17개의 객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이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을 가미한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6년 6월 준공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2024년 연말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
청주시, 반려식물 클리닉‧분갈이 교육 4월30일‧5월1일 진행 - 생명누리공원, 원마루공원서 식물별 상담 및 분갈이 운영 -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사전홍보 행사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사)충북생명의숲의 주관으로 반려식물 클리닉과 분갈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30일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5월 1일 서원구 원마루공원에서 진행된다.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특수제작된 트럭에서 가정의 반려식물을 가져오거나 식물의 사진을 찍어오면 식물의 상태와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사)충북생명의 숲과 시민정원사들은 봄철 가정 식물들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분갈이를 함께 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화분을 가져오면 맞춤형 분갈이 교육을 진행한다. 하루당 250명 선착순으로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체험,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최,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 출전 - 제천시 총 15개 종목 180명 출전,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총 2,3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 180명 선수단이 출전하며 강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4명이 현장을 찾아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안전과 대회 선전을 위한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러분이야말로 제천의 자랑이자 제천시의 희망”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의 따듯한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다”며 “응원에 보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부터 시군별 종합 순위를 정하지 않고 각 종목별 순위를 정한다. 지난 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은 금6, 은7, 동7개를 획득하며 선
극단새벽과 함께하는 청소년 연극 진로 체험 <꿈 배우다> 참여자 모집 - 충북문화재단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15~18세 청소년 대상 - 극단새벽(대표: 김옥희)이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연극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 배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 배우다>는 연극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배우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연극 수업을 넘어, 진로 탐색과 예술 체험을 융합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연극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배우, 연출, 조명, 음향, 분장, 기획, 희곡 창작 등 연극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공연을 창작하고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다. 연극이 좋아서, 해보고 싶어서, 무대 뒤의 세계가 궁금해서 등의 이유는 달라도 무대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극단새벽(대표: 김옥희)은 “연극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무대
청주시, 제12회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 지역사회 빛낸 시민 발굴, 5개 부문 후보자 5월 30일까지 접수 - 청주시는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사회봉사)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4월 21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청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청주시 소재 국가․지자체 등에 등록된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각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 또는 청주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후보자 자격 검증과 심의위원회의
▣ 괴산군의회, 아동권리 교육 실시 괴산군의회는 4월 22일 괴산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 및 아동권리존중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아동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권리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친화도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의회 의원들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인 조례 입법 및 아동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