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세명대 천연물산업 세미나 개최 - 지역대학과 산업이 함께 여는 연구·산업 교류의 장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세명대학교와 함께하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천연물산업 세미나’가 23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소재 대학이 엑스포에 동참해 천연물산업의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지식 확산과 산업 가치 창출을 통한 제천의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이라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이화진 교수가 ‘천연물 유래 항염증 및 항종양 활성 선도물질 탐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과 한의과대학의 교수와 학생 및 엑스포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의 장을 넓혔으며, 관람객들은 세미나에 통해 천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역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천 천연물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에 참석한 제천시민 이민정 씨(47세)는 “그동안 천연물 산업이 전문가들만 아는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충주시‘모시래 어린이 놀이터’개장 - 18,000㎡ 규모 대형 체육·놀이 공간…어린이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거점 기대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위한‘모시래 어린이 놀이터’(전 어린이 체육공원)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어린이 공간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연,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는 달천동 293-3번지 일원 농경지를 활용해 약 18,000㎡(5,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약 95억 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대거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모험 놀이시설 ▲모노레일 ▲짚라인 ▲스포츠 월 ▲관리동 등이 마련돼 대형 어린이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
▣ 괴산군 연풍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줍킹’ 환경정화활동 진행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풍면지회(지회장 이희택)는 19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걷기를 결합한 ‘줍킹(Zupking)’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다와 워킹(walking)를 합성한 말로,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옥폭포에서 제3관문(조령관)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행사 이후에는 한지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희택 지회장은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우리 마을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11개 읍·면 지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향 정기연주회 ‘멘델스존의 종교 개혁’ 10월 16일 공연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9월 18일 예매 시작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10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8회 정기연주회 ‘Reformation-멘델스존의 종교개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국내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의 협연으로 깊은 울림이 담긴 명품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헤브리디스 서곡 ‘핑갈의 동굴’Op.26으로 막을 올린다. 뒤이어 체코 국민음악의 거장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53을 김응수의 섬세한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향악단이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D장조 Op.107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곡은 신앙과 자유의 정신, 그리고 낭만주의적 웅장함이 어우러진 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8일(목)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진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청주지국 2025년 10월10일 자연환경 봉사활동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청주지국은 10월 정기 봉사 활동 실시 조합원 20명이 참가한 흥덕구 복대1동 주민센터 주변 공원 및 살구나무길 하천변 1.4키로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청소를 실시 했다. 충청 센터장 고계원은 변함없이 봉사에 참여 해주신 조합원께 감사 말씀 전하며 앞으로 보다더 많은 조합원 동참이 필요하다 말했다
【2025. 10. 3.(금)]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개신동 매봉터널 정식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기대 - 모충고개~청주우편집중국 잇는 왕복 2차로 조성 완료 공원조성과 O - ∙ 반환점 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 전시 규모, 작품 수준, 문화제조창의 아우라… 이유 있는 인기 - 30분마다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연일 찬사… 흥행 일등 공신 비엔날레조직위 O - 【2025. 10. 4.(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연휴 근무직원 및 봉사자 격려 - 추석 앞두고 시외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 자치행정과 O - ∙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장기 주차 차량에 요금
□ 주요 군정 1. 음성군 수도사업소,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추진 - 복권 기금 재원 활용..총 16억2600만원 투입, 노후 상수관로 6.1km 교체 - 물 공급 지역 불균형 해소 및 깨끗한 생활용수 안정적 공급 □ 군정 소식 2. 음성군, 위험성평가 조치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3.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혁신도시 출장소 민원서비스 강화 -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 개시 - 주민 불편 ‘뚝↓’ 행정효율 ‘똑↑’ 4. 음성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진행 - 참여기구를 넘어 음성군 전체로!...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 5.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명작페스티벌서 무료 목공 체험 진행 6. 음성청소년센터, 청소년 특화활동 ‘두.드.리’ 수강생 모집 7. 음성군농업기술센터, 2026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9.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정성 가득 고구마 수확...‘이웃사랑’ 실천 ▣ 2025. 9. 23.(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
청주시 상당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성료 - 4~9월 12회 걸쳐 300명 대상 진행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홍역, 수두, 백일해, 성홍열,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다빈도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과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이 안내됐다. 특히, 감염병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등 모국어로 제작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보건소, ‘치매
충주시,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첫 삽 국비 포함 260억 투입…KCL 주관으로 2028년까지 건립, 바이오헬스산업 도약 시동 - 충주시는 30일 충주기업도시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과 함께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길 KCL 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오수만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한영섭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 등 주요 인사와 연구기관 관계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주 최초의 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기관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포함해 연면적 2,763㎡(약 836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소재·약물전달체의 특성 분석, 성능평가(결합·방출·전달·생분해), 질환별 효력 평가 등을 수행한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 괴산군, ‘2025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 부문 대상 수상 -괴산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 생태관광자원 우수관광정책 사례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괴산군은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을 연결해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자원을 재해석해 산과 호수를 잇는 새로운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켰으며, 수변 경관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 모두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