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데일리) 월요일(8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되는 MBC 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아내, '자물쇠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어디론가 떠날까 불안해 모든 일상을 함께 하려 한다는데. 자신 역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 지친다며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연 신청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것 같다는데… 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아내는 잠도 덜 깬 22개월 아이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마중 나가는가 싶더니, 세 가족 모두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남편을 일터까지 데려다줬더니 도망간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의심이 생겨 함께 출근한다고 말하는 아내. 이외에도 '여자와 잠자리하지 않는다면서 왜 남자가 밑에만 씻겠냐'며 의심 가득한 추측까지 내뱉어 스튜디오를 술렁대게 했다. 남편은 이성 문제 관련해 잘못한 적이 없는데 의심하고 따라오는 아내 때문에 답답하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다른 여자와 연락한다는 의심을 받기 싫어 휴대전화 없이 산 지가 7년이라는데.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내가 뜻밖에도 의부증이 아니라는 진단
(충북데일리) 뮤지컬 '친정엄마'의 김수미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사당귀'에 출연, 극 중 딸과 사위 역의 선예, 박장현과 군산에 위치한 친정집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특유의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선예는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장현은 딸 미영의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의 사위 역을 연기하며, 그간의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금) 오전 10시 50분 보발재 일원에서 열리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상진리 수변로에서 버스킹 공연,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북구립미술관 ‘흰:원형’展 개최 2024년 성북구립미술관의 첫 기획전시로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대표 작가인 최만린의 석고 원형전시 ‘흰: 원형’ 개최 최만린의 석고 원형 조각만 선보이는 최초의 전시로 최만린의 대표 석고 원형 조각 54점 및 드로잉 11점 등 총 65점 전시 전시 개최 장소인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최만린이 30년 이상(1988-2018) 삶의 터전이자 작업실로 삼았던 곳으로, 본 전시는 석고 원형이 탄생한 ‘근원적 장소로의 회귀’의 의미 담아 2024년 4월 5일 -- 성북구립미술관은 2024년 첫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 추상조각 대표 작가인 최만린(1935~2020)의 석고 원형조각을 중심으로 한 ‘흰: 원형’展을 오는 11월 2일(토)까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흰: 원형’展은 최만린의 석고 원형 조각만 선보이는 최초의 전시로, 1958년부터 마지막 시기인 2010년대까지 60여 년이 넘는 최만린의 조각사를 대표하는 석고 원형 54점과 드로잉 11점 등 총 6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가 30년간(1988~2018) 삶의 터전이자 작업실로 삼았던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80년대 후반 이후의 석고 원형 대부
청주시립교향악단 브런치콘서트 ‘굿모닝 클래식’4월 24일 개최 - 문화가 있는 수요일 오전은 청주시 교향악단과 함께 즐겨요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24일(수)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콘서트 ‘굿모닝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런치콘서트는 청주시립예술단이 10년 넘게 진행해오며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회로, 4개의 예술단이 순차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소규모 공연이다. 4월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아침에 들으면 좋은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반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피아졸라의 사계中 ‘봄’ 과 ‘여름’ 등을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멋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4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단원들의 조화로움과 단원 개개인의 수준 높은 연주를 청주시민에게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무겁지 않으면서도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11일 목요일) -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 조성 협약식 참석 보도자료: 1.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행정문화타운 사업 현장 마무리 점검 2. 장우성 괴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3. 괴산군 청안면, ‘2024 청안팝콘축제’ 개최 <사진제공> 4. 괴산군, 어르신들 힘들면 '노랑의자'에 앉았다 가세요 5. 괴산군보건소, 2024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실시 ▣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행정문화타운 사업 현장 마무리 점검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9일 괴산행정문화타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김종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과 함께 주민 동아리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주민 이용 불편사항과 시공상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괴산행정문화타운은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국비 126억원, 군비 70억원을 들여 주민 동아리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회의실, 행복상담
(충북데일리) 환경부는 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개선하기 위해 전국의 정수장 435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위기 가속화 상황과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된다. 실태점검은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를 비롯해 지역별 전문가 및 지자체가 합동 점검단을 꾸려 진행한다. 합동 점검단은 435곳의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유충 유입,유출 및 서식 가능성, 정수처리 공정별 운영,관리현황 등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정수처리 환경이나 관리 실태가 미흡한 정수장은 전문기관(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의 기술지원, 추가 실태점검 등을 통해 시설 또는 운영방법의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21년부터 2
제천시 경제 관련 지표 맑음, 봄바람 산들산들 - 제천시 여성고용률, 상용근로자 수 등 고용 지표 및 출생률 상승 - 충북 제천시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여성고용률, 상용근로자 수, 고용보험가입 인원 등 고용 지표와 출생률 국세징수액이 증가하는 등 경제 관련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9.9%로 5년전 동기 대비 4.1%p 증가하였으며, 여성고용률도 63.1%로 5년전 동기 대비 5.3%p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도 6,700명 증가한 39,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보험 가입인원도 4,100명이 늘어난 25,900명으로 집계되었다. 제천시는 특히 30~49세 여성고용률이 68.6%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력 단절을 막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는 제천시가 도내 인구소멸 지역 중 합계출산율 1위의 수치를 기록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최근 인구 13만 수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의 입장에서 여성 고용률 증가가 더 의미
1.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오는 25일 진천서 개막 2.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7주기 추모제 성료 3. 진천군, 농업인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 준공식 개최 4. 진천군,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11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출정식 행사에 참석 행 사 △ 제240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 오후 3시 진천 군민회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오는 25일 진천서 개막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 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 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인구와 경제 혁신을 넘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 중인 진천군은 역대 최상급 대회 준비와 열정이 넘치는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 지정 - 체계적 마케팅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전담여행사 지정 - -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 등 기대 -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며 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