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수출협약 300억 돌파로 산업엑스포의 위상 입증! - 천약선㈜↔중국 55억, ㈜뷰티콜라겐↔칠레 10억 수출협약 체결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입주기업의 수출협약 목표 300억 원을 조기 돌파하며 산업엑스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8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천 소재 천약선㈜은 중국 태안휘택생물과기공사(泰安汇泽生物科技有限公司)와 400만 달러(약 55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청주 소재 ㈜뷰티콜라겐은 칠레 커머씨알리자도라단스(Comercializadora Dans)와 72만 달러(약 1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천약선㈜은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클린 뷰티·비건 제품으로 피부 안전성 면에서 중국 바이어의 높은 신뢰를 얻었고, ㈜뷰티콜라겐은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화장품 제품 라인을 선보여 칠레 바이어를 사로잡았다. 중국 태안휘택생물과기공사 쪼우한위(周汉伟, Zhou Hanwei) 대표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금 천연물 소재 제품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엑스포를 통해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칠레 커머씨알리자도라단스 단규범(한국인 법인대표)
1.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 제20회 추풍령 가요제, 10월 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서 개최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 가요제가 오는 4일(토) 오후 7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진행된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본선 진출자 10명이 최종 확정됐다. 예선은 일반 방청객에게 공개돼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추풍령 가요제는 영동군과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CJB 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본선 무대에는 문자 투표(ARS) 방식이 도입돼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열기와 긴장감이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가수 김용빈, 서지오, 나상도, 최수호, 남궁진, 경서예지, 호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사회는 김승현과 최지현이 맡아 행사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추풍령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발판이자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
충주시, 추석 연휴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 실시 - 연휴 기간 중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 3,000명 추첨해 1만 원 지급 -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공공형 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개최 - 안쓰는 물건 기부하고 구매해 이웃사랑 실천 - 충북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종화,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가 주최하고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이숙 킨더그린어린이집 원장)가 주관한 ‘2025년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가 23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원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 1,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쓰인다. 행사장에는 솜사탕·팝콘 등 먹거리 장터, 에어바운스, 사진 콘테스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 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이숙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나눔장터는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금)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가을빛 물든 길 따라,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 활기 - 소백산 단풍과 온달전설 어우러진 가을 트레킹 명소 -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역사와 낭만이 깃든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트레킹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9월,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회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에서 시작해 영춘면 온달산성을 거쳐 온달관광지까지 이어지는 총 11.2㎞ 구간으로, 천천히 걸어도 약 4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출발지인 보발재는 소백산 자락길 6코스이자 온달평강로맨스길의 시작점으로, 다채로운 단풍나무들이 가득해 단양을 대표하는 가을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보발재 일원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그 옆으로 다목적 광장이 마련돼 100대 규모 주차장과 화장실, 수도 시설이 갖춰졌다. 이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발재를 찾을 수 있도록
청주시 상당보건소, 홀몸노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 구강검진, 혈압‧혈당 검사, 식단 상담 등 진행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5일 고령화 사회 속 홀몸노인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 보건소 ‘건강하데이(day)’를 운영했다.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용암주공2단지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구강검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식생활 교육 및 맞춤형 식단 상담 △금연·절주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요실금 치료지원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거주지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에 기여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 사회가 실현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경제통상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력 도모 - 진천중앙시장 장보기 및 소비쿠폰 캠페인, 복지시설 위문 등 추진 -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직원 25명은 24일(수)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진천군 문백면사무소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진천 문백면사무소에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쿠폰 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고 명절 전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했다. 또한, 이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도는 추석 명절 기간 중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다양한 위험
1. 진천군, 상·하수도요금 10월부터 인상 2. 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3. 진천군,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개최 4. 진천군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행사 개최 5. 진천군,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진천향교에서 진행되는 진천향교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 행 사 △ 이월면 기업인협회 월례회의 = 24일 오전 10시 30분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상·하수도요금 10월부터 인상 - 서민, 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병행 시행 충북 진천군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수년간 요금 동결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과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 인상 계획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690원에서 74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250원에서 32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다만, 군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감면 제도와 맞춤형 지원책을 함께 시행한다. 군은 가정용 상수도요금에
청주시,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지원사업 설명회 진행 - 신대동 마을회관서 의견 경청… 종합 검토해 향후 사업에 반영 - 청주시는 9일 흥덕구 신대동 신대1‧2구 마을회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옥산면 가락4리 설명회에 이은 설명회로, 이날 시는 주민 지원사업 개요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함께 청취했다. 시는 가락4리와 신대동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으로 반영 가능한 부분은 추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사업별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면서 “본격적인 서류 접수에 전 안내함으로써 절차상 혼선을 줄이고 시민 불편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농촌이 확~ 바뀐다!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 - 총 380억
청주시, 2025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가을철 맞이 행사 추진 안전사고 예방 중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청주시장과 읍‧면‧동장들이 모여 분기마다 실시하는 정기회의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빈집 정비 사업 추가 모집 홍보, 상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2025년 읍면동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 등이 공유됐다. 읍‧면‧동에서는 가을철 각종 행사 추진 계획 및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수해복구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난 여름 호우 대비 및 무더위 비상근무로 최일선에서 고생한 읍면동장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등 물가 상승 요인이 많은 만큼 시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을철을 맞아 많은 읍면동에서 다양한